2024.08.06 (화)

강문성 도의원, 무더위 속 보행약자 위한 무장애나눔길 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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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무더위 속 보행약자 위한 무장애나눔길 시설 점검

지난 3월 완공 점검 이어 추가 시설 점검 실시
강문성 의원, “추가적인 생활복합숲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

-지난 3월 완공 점검 이어 추가 시설 점검 실시

-강문성 의원, “추가적인 생활복합숲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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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주공아파트 주변녹지 무장애나눔길 현장 점검 진행 중인 강문성 도의원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3)이 지난 3월에 이어 7월 31일 여수시 문수주공아파트 주변녹지 무장애나눔길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시설개선과 추가적인 생활복합숲 조성”을 통한 환경 개선을 주문했다.


지역구 시·도의원 및 전문가·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현장 점검을 진행한 강 의원은 “그동안 지역의 장애인과 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쉼 공간이 부족해 안타까운 상황에서 방치된 숲에 생명을 불어넣어 무장애나눔길로 조성했다”며 “주변 복지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수년간 함께 해법을 찾고 힘을 합쳐 사회적 약자를 위한 명품공간이 탄생했다”고 조성 배경을 언급했다.


이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층이 무장애나눔길을 실제 이용함에 있어 불편 사항이 없도록 시설개선과 정기적인 안전 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내년도 예산에 개선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고 추가적인 생활복합숲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무장애나눔길을 이용하는 한 주민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매우 고맙다”며 무장애나눔길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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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숲속힐링음악회’서 무장애나눔숲길 확산과 COP33유치 기원하는 강문성 도의원


지난 2월 말에 준공된 ‘문수주공아파트 주변녹지 무장애나눔길’은 산림청 주관 녹색자금 공모사업과 시·도의 주변 숲 정비사업으로 문수주공아파트와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주변을 주민을 위한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생활숲 조성을 위해 꾸준히 산림 정비를 추진하며 숲과 주민들의 생활이 연결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생태의식 증진과 지역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여수시는 미평 봉화산 산림욕장에도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고 해마다 숲속힐링음악회를 개최하며 지역민들의 생태 의식 개선과 교통 약자 복지 증진을 위한 무장애나눔길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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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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