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나헌 동아리(보고싶당) 활동으로 대구 이찬원 콘서트 ‘찬가’ 관람

- 금호미쓰이화학(주) 여수공장의 지원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낸 가나헌

△ 지난 10월 12일, 여수시 화양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가나헌은 금호미쓰이화학(주) 여수공장의 지원을 통해, 자체 동아리활동 보고싶당의 이찬원 콘서트 ‘찬가’를 관람하였다.

2024년 10월 12일, 여수시 화양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가나헌(원장 김명례)은 금호미쓰이화학(주) 여수공장(공장장 손영원)의 지원으로 가나헌 이용자들이 대구에서 열린 가수 이찬원 콘서트 ‘찬가’ 관람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이찬원콘서트 ‘찬가’에 가나헌 우프학교(우리들의 프로그램 학교) 동아리 ‘보고싶당’의 이용자 5명과 종사자 5명이 다녀왔다. 드레스코드에 맞게 분홍색으로 맞춰입은 이용자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행복한 콘서트를 즐겼다.

공연장에 도착해 응원봉을 챙기고 설레는 마음으로 입장한 이용자들은 공연내내 춤을 추고, 노래를 따라 부르고, 손뼉을 치고 함성을 지르기도 하며 3시간동안 진행된 콘서트의 열기를 만끽하고 왔다.

김명례 가나헌 원장은 “중증장애인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우프학교 동아리 '보고싶당'이 이찬원 콘서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가나헌의 이용자들이 양과 질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언제나 따뜻한 지원을 해주는 금호미쓰이화학(주) 여수공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금호미쓰이화학(주) 여수공장은 ESG 경영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내 사회 공헌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나헌과는 우프학교 지원을 통해 3년째 꾸준히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금호미쓰이화학(주) 여수공장의 다양한 나눔 활동은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예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