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수급 교육 및 교육중 문답에 응하며 경품을 받는 활동지원사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은 “장애인과 함께 뛰는 활동지원사”라는 교육목표로 활동지원사보수(배뇨, 도뇨, 응급대응, 자살예방)교육을 3회차로 실시 하였다.

 의무적으로 보수교육을 이수하여야 하기에 상,하반기 교육을 실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보수(집합)교육은 뇌병변장애, 척수손상장애등 중증장애인을 케어시 필요한 응급시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갖추어 장애인 활동지원사로서 전문지식을 갖추게 함에 있으며, 장애유형에 따른 서비스, 활동지원 급여제공기준, 절차, 방법의 이해를 위한 내용을 질의응답 등으로 총 3회차로 280명 교육이 실시되었다.

 배뇨, 도뇨 교육은 전문지식을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장애유형에 따른 다양성을 갖추며 준비된 활동지원사 자격을 가지게 함으로써 ‘배뇨이수증‘이라는 역량 강화의 교육시간이 되었다.

이번 배뇨교육은 김정회 교수(순천제일대 간호학학과장) “시,운,섭,섭’의 4가지 줄임단어로 배뇨,도뇨시 유의할 점을 콕 집어 강의하였다.

보수교육에 참가한 한 활동지원사는 “신규활동지원사로써 내가 알아야 대상자에게 잘 전달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유익한 시간이었고, 활동지원서비스 바우처가 좋은 제도로 만들어졌으니 근무시 조금 더 주의해야겠다는 경각심도 갖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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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