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2 (목)
-영산강유역환경청 명예감시원과 탄소중립환경교육지도자로 구성
지난 27일 (사)탄소중립실천연대(이하 탄실연) 2024년 총회가 더호텔 수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이우범 상임대표는 “탄소중립의 문제는 우리 경제와 직결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함께 공유하고 실천하여 지방정부가 실질적인 기후 행동으로 나설 수 있도록 탄실연이 주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탄실연은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2015년 영산강유역환경청의 명예감시원과 탄소중립환경교육지도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탄소중립 시회로의 전환에 대한 정책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환경캠페인 및 마라톤 대회, 국회환경포럼, 학생들과 함께하는 자연순환마을학교, 환경모니터링, 숲속힐링음악회, 친환경줄넘기 한마당 대회, 섬쓰레기제로화 시민실천운동, 기후위기대응 환경강사 양성 등이 있다.
한편, 탄실연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33이 여수를 중심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탄실연이 되겠다”라는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