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여수 보성군향우회, 희망2025나눔캠페인

재여수 보성군향우회 추현호 신임 회장이 청소년시설 및 어르신 주간보호센터 9곳에 유기농 백미 100포를 전달했다.

지난 12월 30일 전달된 이번 백미 후원은 재여수 보성군향우회 이취임식 때 화환 대신 받은 후원금 1백만 원과 추현호 회장의 사비로 보성군 농가에서 유기농 쌀 10kg 100포를 구입하였다.

추 회장은 “우리 향우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라는 앞으로의 계획을 말하며 “봉사 정신을 통해 향우회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재여수 보성군향우회 관계자는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정기적인 모임과 친목 행사뿐만 아니라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봉사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모범적인 행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청소년과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역 사회의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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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