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18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 사업 우수기관 선정
-지난 1일 서울 콘래드호텔서 보건복지부 주관 시상식 열려
-지난해 123억 투입 75개 사업 추진, 6600명 참여…체계적 운영 호평
-올해 171억 원 예산 어르신 7807명 일자리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
>사진>여수시 류갑선 노인장애인과장(좌)과 여수시니어클럽 김순정 관장(우)이 우수상 수상 후 기념 촬영
여수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2018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시군구와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일일자리 사업에 대한 운영과 추진 성과 등을 심사해 표창하고 있다.
여수시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등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수시는 지난해 123억 원을 투입해 75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했고, 이를 통해 노인일자리 6600개를 창출했다.
올해는 48억이 늘어난 171억 원의 예산으로 어르신 780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확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날 노인일자리 사업 민간수행기관인 여수시니어클럽은 시장형 사업단 부문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지역의 명예를 빛냈다.
한해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