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이야기. 힐링! 여수야 등 소통 노력 인정…4년 연속 수상 영예
여수시가 ‘제9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 현황을 평가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여수시는 소셜미디어 영향력 지수(KoSBI)를 활용한 정량평가와 전문가평가, 국민 대상 투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2014년부터 공식 SNS ‘여수이야기’와 관광전문 SNS ‘힐링! 여수야’를 통해 시민뿐 아니라 관광객과도 다양한 소통을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운영한 ‘민원 SNS 여수신문고’와 올해 7월 선보인 ‘여수늬우스’도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중심 시정의 일환으로 소통 채널을 넓혀가고 있다”며 “SNS를 통한 다양한 의견은 여수시 발전의 원동력이다”고 말했다.
한해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