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월)
1. 여수시 삼일동, 어르신 쿠킹클래스 ‘인기’
여수시 삼일동(동장 신영자)이 추진 중인 어르신 쿠킹클래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쿠킹클래스의 정식 명칭은 ‘청춘 처방! 신바람 나는 삼일문화교실’로 삼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쿠킹클래스는 지금까지 16개 경로당에서 어르신 215명이 참여했고, 오는 11월까지 지속된다.
쿠킹클래스에 참여 중인 천 모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요리를 만들어 함께 나눠 먹으니 재미도 두배 기쁨도 두배다”고 말했다.
2. 여수시 광림동, 경로위안잔치 ‘성황’
여수시 광림동(동장 김제중)이 지난 30일 여수 성광교회에서 관내 어르신 6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스포츠댄스팀의 흥겨운 댄스로 시작됐다.
이어 장수 어르신 두 분에게 이불 1채씩이 전달됐고, 참석자에게 뷔페 음식이 제공됐다.
남해화학(주)(공장장 이재근)은 치약세트 300만 원 상당을 후원하며 온정을 전했다.
김제중 동장은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