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제3차 ‘전남 연안 가치를 올바르게’ 여수간담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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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전남 연안 가치를 올바르게’ 여수간담회 열려

-정태균 전문위원, “가고싶은 섬” 여수지역 섬 발전 위해 데일리섬 방안 제시
-해양레포츠 예산확보방안 등 다양한 정책 강구

-정태균 전문위원, “가고싶은 섬”  여수지역 섬 발전 위해 데일리섬 방안 제시
-해양레포츠 예산확보방안 등 다양한 정책 강구

 

제3차 ‘전남 연안 가치를 올바르게’ 여수간담회 열려.jpg


전남도 이광일 도의원실과 여수일보, 서남해환경센터가 공동주최한 ‘제3차 전남연안 가치를 올바르게’ 간담회가 지난해 12월30일 여수일보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이광일도의원,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워장 주종섭의원, 환경 및 해양관련 단체 등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여수연안의 중요성에대해 다양한 토론 자리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남 연안의 중요성과 가치를 올바르게 바라보면서 여수연안의 특색을 반영한 보전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이 논의됐다.

이광일 도의원은 “이제 바다가 아니면 단백질 먹거리를 찾기 어려운 세상에서 살고 있다”며, ”지금부터라도 여수는 바다와 섬을 어떻게 보전하고 어떻게 가꿀 것인지 등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광일 도의원은 현재 전남도의회에서 해양생태계특별위원회를 만들어서 지금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종섭 여수시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여수연안의 가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섬 등 해양환경을 보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여수해양환경과 바다쓰레기에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간담회 이후 여수시의회 차원에서도 정책 반영 및 예산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 정태균 전문위원은 ‘전남의 섬 정책과 이슈’ 주민주도 지속가능한 섬 “가고싶은 섬” 가꾸기란 주제로 발표를 하여 여수지역 섬 발전을 위해 데일리섬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여수시 남면 안도 동고지 김성수 촌장은 ‘권역별 해양쓰레기 대응센터 필요성’을, 서남해호나경센터 한해광 센터장은  ‘여수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관리구축 제언’를 각각 발표를 했다.
전태균 전문위원은 발표에서 “전남도 해양 관련 정책에서 여수가 상당히 소외되었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여수가 섬 박람회 개최를 성공하려면 다양한 방면에서 정보수집 등을 적극 나서야하고, 섬관광의 키워드 중 하나인 해양레포츠에 대한 예산확보방안 등 다양한 정책을 강구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이러한 일들을 진행하는데 행정에서만 나서는 것보다 정치인과 민간단체 등과의 협력이 더 바람직하다”고 직언했다.
 
-정태균 전문위원, “가고싶은 섬”  여수지역 섬 발전 위해 데일리섬 방안 제시
-해양레포츠 예산확보방안 등 다양한 정책 강구

전남도 이광일 도의원실과 여수일보, 서남해환경센터가 공동주최한 ‘제3차 전남연안 가치를 올바르게’ 간담회가 지난해 12월30일 여수일보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이광일도의원,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워장 주종섭의원, 환경 및 해양관련 단체 등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여수연안의 중요성에대해 다양한 토론 자리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남 연안의 중요성과 가치를 올바르게 바라보면서 여수연안의 특색을 반영한 보전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이 논의됐다.

이광일 도의원은 “이제 바다가 아니면 단백질 먹거리를 찾기 어려운 세상에서 살고 있다”며, ”지금부터라도 여수는 바다와 섬을 어떻게 보전하고 어떻게 가꿀 것인지 등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광일 도의원은 현재 전남도의회에서 해양생태계특별위원회를 만들어서 지금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종섭 여수시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여수연안의 가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섬 등 해양환경을 보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여수해양환경과 바다쓰레기에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간담회 이후 여수시의회 차원에서도 정책 반영 및 예산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 정태균 전문위원은 ‘전남의 섬 정책과 이슈’ 주민주도 지속가능한 섬 “가고싶은 섬” 가꾸기란 주제로 발표를 하여 여수지역 섬 발전을 위해 데일리섬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여수시 남면 안도 동고지 김성수 촌장은 ‘권역별 해양쓰레기 대응센터 필요성’을, 서남해호나경센터 한해광 센터장은  ‘여수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관리구축 제언’를 각각 발표를 했다.
전태균 전문위원은 발표에서 “전남도 해양 관련 정책에서 여수가 상당히 소외되었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여수가 섬 박람회 개최를 성공하려면 다양한 방면에서 정보수집 등을 적극 나서야하고, 섬관광의 키워드 중 하나인 해양레포츠에 대한 예산확보방안 등 다양한 정책을 강구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이러한 일들을 진행하는데 행정에서만 나서는 것보다 정치인과 민간단체 등과의 협력이 더 바람직하다”고 직언했다.
 

제3차 ‘전남 연안 가치를 올바르게’ 여수간담회 열려  2.jpg

 


한해광 센터장은 “전남은 우리나라 바다의 50%, 섬 60%이상을 차지한다. 이런 곳에 해양쓰레기가 많이 밀려와 있다. 오늘 간담회가 전남연안가치 올바르게... 여수간담회는 전남도의 해양쓰레기 제로화 정책에 적극적인 협조와 여수지역 해양쓰레기 해결을 위해 섬지역의 바다쓰레기 처리 시스템 구축을 제안 한다”고 했다.

김성수 촌장은“연안환경의 변화는 한 지역, 하나만의 요인의 문제가 아니라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해양쓰레가로부터 안전하가위해서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대응센터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참석자 모두는 여수세계 2026여수국제섬박람회 유치 성공은 여수만 특생을 담은 데일리 섬을 만들어야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한해광 센터장은 “전남은 우리나라 바다의 50%, 섬 60%이상을 차지한다. 이런 곳에 해양쓰레기가 많이 밀려와 있다. 오늘 간담회가 전남연안가치 올바르게... 여수간담회는 전남도의 해양쓰레기 제로화 정책에 적극적인 협조와 여수지역 해양쓰레기 해결을 위해 섬지역의 바다쓰레기 처리 시스템 구축을 제안 한다”고 했다.

김성수 촌장은“연안환경의 변화는 한 지역, 하나만의 요인의 문제가 아니라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해양쓰레가로부터 안전하가위해서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대응센터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참석자 모두는 여수세계 2026여수국제섬박람회 유치 성공은 여수만 특생을 담은 데일리 섬을 만들어야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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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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