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6 (토)

가짜뉴스? 2012여수세계박람회 정신, 두려워하지 않는다 ‘코로나19 극복! 이겨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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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2012여수세계박람회 정신, 두려워하지 않는다 ‘코로나19 극복! 이겨내자!’

-여수시민들, 두려워 말고 예방수칙 준수하자
-SNS 퍼지는 희망 용기 주는 댓글
-가짜뉴스에 속지말고 코로나쯤은 싸워 이기자

-여수시민들, 두려워 말고 예방수칙 준수하자
-SNS 퍼지는 희망 용기 주는 댓글
-가짜뉴스에 속지말고 코로나쯤은 싸워 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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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SNS 상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개최했던 여수의 자존감과 저력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희망과 용기의 댓글이 퍼져나가고 있다.

코로나19의 국내 감염 확진자수가 1일 3500명을 넘었다. 사망자수도 17명에 달한다. 무분별하게 퍼지는 가짜뉴스 홍수 속에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여수시에서도 발생되어 이제 코로나19는 일상의 공포가 되었다.

이런 일상의 공포 속에서 여수시민들 사이에서는 “두려워만 하지 말고 서로 힘을 합하여 극복해 나가자!” "가짜뉴스에 속지말고 코로나쯤은 싸워 이기자"는 희망과 용기를 주는 변화의 댓글이 SNS상에서 퍼져나가고 있다.

권오봉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추가 발생자는 아직 없다. 시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 긴장 늦추지 않고 주시하겠다. 마스크 추가 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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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은 “주말에도 강행군하시는 시장님과 공무원들 수고가 많다.” “시장님 파이팅!” “시장님과 모든 공무원들 건강챙기세요~” "여수시민 자존감으로 ‘코로나19 극복! 이겨내자!"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여수시민 김모씨는 “그동안 우리지역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었지만 이미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렇지만 두려워하고만 있을 수는 없다. 우리는 이겨나갈 수 있다”는 글을 눈에 올렸고 많은 시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자는 댓글들 서로 주고받으며 서로를 위로하고 있다.

또한 SNS상에 코로나 예방을 위해 방역과 대비를 철저히 했던 업체들과 취약계층에 방역봉사를 해준 미담들이 올라오면서 가짜뉴스에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잠식시키는 효과의 바람이 불고 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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