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6 (토)

이용주 예비후보, 코로나19 확산 혈액수급 위기 상황에 헌혈 직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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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예비후보, 코로나19 확산 혈액수급 위기 상황에 헌혈 직접 참여

-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 감소... 혈액수급 위기로 이어져
- 기업체 및 단체 헌혈예약 취소 잇따라... 국민 차원의 헌혈 참여 필요
- 이 후보 “정부의 선제적인 조치와 여수시민이 먼저 헌혈에 적극 동참 부탁”

-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 감소... 혈액수급 위기로 이어져
- 기업체 및 단체 헌혈예약 취소 잇따라... 국민 차원의 헌혈 참여 필요
- 이 후보 “정부의 선제적인 조치와 여수시민이 먼저 헌혈에 적극 동참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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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예비후보(여수시갑, 무소속)은 28일 직원들과 함께 여수 중앙동에 위치한 ‘헌혈의 집’을 찾아 직접 헌혈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신종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혈액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하다며, 여수시민이 먼저 헌혈에 적극 동참하자고 제안했다.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혈액 보유량이 2월 22일 4.6일치였으나, 27일 3.8일치로 하락했고, 이대로 혈액 감소가 이어질 경우 3월 5일 예상치는 2.9일치로 혈액수급에 위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지난 1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헌혈을 예약한 527개 단체(29,950명)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하는 등 지속적으로 헌혈 취소 단체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용주 예비후보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이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원들과 함께 헌혈의 집을 찾아가 헌혈을 하고 왔다”며, “이런 위기상황에서 국회의원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직원들과 함께 헌혈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혈액수급에 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서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고, 혈액수급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절실하다”면서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 하는 상황에서 여수시민이 먼저 헌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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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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