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평 봉화산 산림욕장 무장애 나눔길’ 우수상
-무장애 나눔 길 편백 숲 산책도 하며 산림욕 즐기기 좋은 계절
>여수시민과 함께하는 제2회 숲속힐링음악회
여수 미평 봉화산 산림욕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숲길을 편안하게 걸으며 힐링 할 수 있는 곳이다.
이번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한 ‘2019 녹색자금지원사업’평가에서 무장애 나눔길 조성 부분으로 ‘미평 봉화산 산림욕장 무장애 나눔길’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무장애 나눔길은 총 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수원지 주변 산림을 따라 휠체어 등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단이 없는 경사로 8% 이내의 데크 산책로와 안전난간, 대피소가 설치됐다.
>힐체어를 타고도 갈 수 있는 숲길
여수 봉화산 산림욕장은 편백숲이 어우러져 시원한 공기를 마실 수 있으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쉼과 재충전을 얻을 수 있는 도심 숲속의 휴식공간이다. 최근 여수시가 무장애 나눔 숲길 조성사업을 벌여, 주변의 숲, 저수지와 잘 어울러 지도록 무장애 나눔 숲길로 조성되었다.
산책로변에는 아름다운 시(詩) 액자를 설치하여 숲과 문학이 만나는 장을 마련하였다.
>어린이 환경지킴이들의 오카리나 연주
그래서 미평 봉화산 산림욕 ‘무장애 나눔길’은 교통 약자를 위한 공원이기도 하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 약자층이 아무런 불편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길을 다니며 산림욕을 즐기며 산책하기 좋은 데크길로 조성된 길을 말한다.
산림욕과 피톤치드를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봉화산에 봄이 왔다.
미평 봉화산 산림욕 무장애 나눔 길을 찾아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편백숲속에서 산책도 하며 편히 누워서 산림욕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다.
>4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한 제4회 숲속힐링음악회
유희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