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월)

여수수협 생명나눔 헌혈봉사와 대구광역시 코로나극복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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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수협 생명나눔 헌혈봉사와 대구광역시 코로나극복 성금 전달

-100여명 여수수협 임·직원과 여수수산물항운노동조합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100여명 여수수협 임·직원과 여수수산물항운노동조합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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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수협(조합장 김상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헌혈기피 현상과 보유혈액 부족으로 전국 의료기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보건의 악화방지와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생명나눔 헌혈봉사」와 더불어 최근 코로나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2020년 03월 11일(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상문 조합장을 비롯하여 약100여명의 여수수협 임·직원과 여수수산물항운노동조합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체온 측정 및 마스크를 착용하고 헌혈차량 내부와 채혈기구를 철저히 소독하는 등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진행됐다.

또한 대구광역시에 거주중인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여수수협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였다.
 

[크기변환]여수수협 생명나눔 헌혈봉사와 대구광역시 코로나극복 성금 전달.png


김상문 여수수협 조합장은 “코로나19도 문제지만 헌혈기피 현상으로 인한 의료기관 보유혈액 부족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이 현상이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 한사람으로 공공보건 악화방지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말하며 “예부터 우리국민은 어려울 때마다 서로 돕고 의지하며 슬기롭게 이겨내왔던 만큼 이번 코로나 사태도 빠르게 종식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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