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후 변화와 지구온난화...피해 줄여야하는 필요성 절실
-2015년 여수박람회 사후활용 촉진키 위해 ‘박람회 사후활용 관련법 개정안’ 발의
여수출신 국회의원 김성곤 후보가 강남구 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4.15총선을 뛰고 있는 가운데 UN기후변화당사국총회(이하. COP28) 유치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김 후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바뀐 선거 풍경 속에 한국의 기후 변화와 지구온난화로 인해 피해를 줄여야하는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COP28유치 홍보에 참여했음을 밝혔다.
김 후보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통해 여수의 이미지를 국제화 하고 사회간접시설과 관광기반시설의 확충을 자리 잡았던 지역개발의 획기적인 계기를 만들었다.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남해안 균형발전을 도모했던 그 때의 감동을 이어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COP28유치의 뜻을 밝혔다.
김 후보는 “이번 총선 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여수지역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2015년 9월18일 여수박람회 사후활용을 촉진키 위해 ‘박람회 사후활용 관련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박람회 사후활용 사업 추진에 있어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내용과 사후활용 참여주체에 대한 세금 감면 기한 연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의 공동발의자로 주승용, 이개호, 신정훈, 황주홍, 김영록, 임내현, 조정식, 최재성, 이찬열 의원 등이 참여했다.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