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속발전협의회 저탄소 생활실천 홍보 활동 시작
-‘Time for Action’ 온라인 이벤트 4월20일~4월28일까지
-저탄소생활 실천 인증사진 우수활동가 시상
-4월22일 오후 8시부터 10분 나의 지구를 구해줘~ 소등행사 예정
지구의 날 5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제13회 기후보호주간 여수2020이 ‘시민 실천 선도정책, 우리는 기후보호 국제도시로 먼저 간다!’는 슬로건으로 4월20일부터 29일까지 여수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여수지속발전협의회는 저탄소 생활실천 홍보 활동을 시작으로 환경부 시책에 부응 및 기후변화 선도도시로서의 수준 높은 시민참여를 강화하는 이번 행사는 여수세계박람회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해 열리는 올해 행사는 첫 번째 저탄소 생활실천 홍보캠페인을 지난 4월9일부터 시작하여 29일까지 진행 된다.
둘째, 여수시 온실가스 배출 2050 NET ZERO를 선언하여 모의 COP를 추진한다.
셋째, NET ZERO 수치 및 관련 사업을 환경의 날 기념식을 통해 선포하여 기후보호 선도정책 추진도시의 위상을 구축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Time for Action’ 온라인 이벤트로 4월20일~4월28일 까지 온라인을 통해 저탄소생활 실천 인증사진 찍어 올리기로 기후변화대응 방안 메시지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올리는 것이다. 인증사진을 찍어 올리면 참여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기념품을 전달하고 참여율과 참신한 아이디어 등을 평가하여 선물을 증정하고 행사가 끝나는 29일에 평가회의를 거쳐 우수활동가에게 시상을 하게 된다.
지구의 날 행사로는 4월22일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지구의 날 기후보호주간 소등행사가 열린다. 여수기청, 아파트 등 22개소 780세대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강재 처장은 20일 지역청년들과 제13회 기후보호주간 여수2020 행사 홍보간담회를 통해 “환경부가 기후보호주간 행사를 시작하기 전에 여수는 이미 기후보호주간 행사를 시작하고 있었다. 여수가 기후변화 선도도시로 저탄소 생활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홍보와 생활실천 부탁한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강조했다.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강재처장이 제13회 기후보호주간 여수2020을 홍보 설명하는 사진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