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코로나 19사태 끝까지 지치지 않고 극복할 수 있도록 과일꾸러미 지원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장애인활동지원팀은 4월20일 "제 40회 장애인의 날 기념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물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대상자들의 피로감과 ‘코로나 19사태를 끝까지 지치지 않고 극복할 수 있도록 긴급간식지원 "과일꾸러미" 행사를 진행하였다.
코로나19 사태가 조금은 완화가 되었음에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랜 시간 진행됨에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은 혹시 모를 확진과 그로인한 자가격리 등이 발생했을 때 돌봄에 대한 두려움이 비장애인들에 비하여 더욱 크고 그들이 느낄 두려움을 알기에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는 그날 까지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쌍봉종합복지관 전 직원 모두가 함께 하고 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노인,장애인,어린이,다문화)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활동지원팀과 함께 장애인대상자와 햇터교실 대상자들에게 면역력을 키우고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은 제철 과일(참외,토마토,오렌지,바나나 등)과 간식(요플레 등)을 준비하여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장애인활동지원사이 함께 모여 '과일꾸러미'를 만들었다.
김종진 관장은 "싱싱한 과일들이 다양하게 들어 있어서 받는 순간 너무 감사하고 늘 잊지 않고 힘들때 마다 생각해주고 챙겨줘서 고맙다고" 전했으며, 장애인의날 기념 취지를 살려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자립의욕을 고취할 수 있도록 힘쓸것이며, 소외감과 고립감을 느낄 취약계층을 위해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더욱더 노 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은희(쌍봉종합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