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선진해양도시 여수 근거지로 해양소년단 목적 펼치기에 천혜의 여건 눈부신 발전 기대
>11대 신임 이광일 연맹장 취임사 사진
한국해양소년단전남동부연맹 제10대 11대 연맹장 이.취임식이 29일 JCS호텔에서 있었다.
이임 연맹장은 김유평 연맹장이고 새로 취임한 11대 신임 연맹장은 전라남도의회 의원인 이광일 연맹장이다.
김유평 연맹장은 이임사에서 20년간 해양소년단운동 활성화를 ㄹ위해 노력해왔던 시절을 떠올리며 “초창기 변변한 장비도 없이 함께 고생했던 대원들게 감사하다. 청소년 보호육서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도 매우 낮았던 시절도 있었지만 청소년을 바다로 이끌어내는 역할에 사명감을 갖었다”고 말하며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시절이었음을 밝혔다.
이광일 신임 연맹장은 취임사에서 미래의 비전과 목표를 밝혔다.
첫째는 보다 안정된 기반위에서 청소년보호육성사업에 전념할 수 있는 자립 능력을 더욱 키워나간다.
들째는 이충무공의 정신을 오늘날의 시대가 요구하는 이념으로 승화, 새로운 문화켄텐츠를 개발한다.
셋째는 다양한 해양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키고 더 넓혀서 해양강국의 면모를 다진다고 했다.
또한 이 연맹장은 “전남동부연맹은 선진해양도시인 여수를 근거지로 해양소년단의 목적을 펼치기에 천혜의 여건을 갖추었다. 전남동부연맹의 눈부신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더욱 계승발전 시킬 것을 다집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회 이용재 의장, 주철현 여수 갑 국회의원 당선인, 여수교육지원청 김용대 교육장, 여수해양경찰 이철우 청장, 전남대학교 이우범 부총장 등 축하 인사들과 임원단 130여명이 참석했다.
최향란기자. 사진 유희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