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금보성 작가 여수 흥국상가에 ‘테트라포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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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성 작가 여수 흥국상가에 ‘테트라포트’ 전시

-금보성 작가, 어려울 때 사람과 사람이 함께 어려움 극복하고 일어서야 한다
-여수미술관 서봉희 관장, 공예작품 전시 체험 흥국상가 활성화 기대

-금보성 작가, 어려울 때 사람과 사람이 함께 어려움 극복하고 일어서야 한다
-여수미술관 서봉희 관장, 공예작품 전시 체험 흥국상가 활성화 기대

 
[크기변환]금보성 작가  여수 흥국상가에 ‘테트라포트’ 전시.jpg
 
 
여수 구 상권인 흥국상가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27일 여수출신 금보성 작가의 ‘테드라포트’ 전시가 흥국상가 내에서 공방 아트페스티벌과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는 여수미술관 서봉희 관장이 특별한 공예작품을 전시하고 체험과 함께 흥국상가 활성화를 기대하는 기획으로 열렸다.

특히 여수출신 금보성 작가의 테드라포트는 바닷가 방파제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 작품을 전시하여 바다를 지키고 나아가 세계 평화를 지키는 상징 심벌로 ’지키다, 보호하다, 함께 하다‘라는 의미의 전시로 참여했다.
 

금보성 작가  여수 흥국상가에 ‘테트라포트’ 전시2.jpg


금보성 작가는 “어려울 때 사람과 사람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어서야 한다. 지금 가장 힘든 코로나19 이겨내고 이는 기후변화로 인해 생겨나는 질병이니 꼭 COP28 유치성공으로 여수에서부터 먼저 앞장서서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들기를 기대” 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글 작가로 유명한 금보성 작가는 한글 ‘ㅅ’을 상징하는 바닷가 방파제를 모티브로 자연 재해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수호신 같은 의미로 인권, 재난, 지진, 태풍, 전쟁, 난민, 분단, 질병의 트라우마로 고통에 시달리는 인류에게 희망과 치유 평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평화를 상징한 심벌 테트라포트는 분단국가에 살고 있는 작가로서, 분단을 극복하고 평화국가가 되기를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하고자 했다.

한편, 금보성 작가는 기후변화는 우리가 함께 대응해 나가야 하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cop28 홍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금보성 작가  여수 흥국상가에 ‘테트라포트’ 전시1.jpg

 

최향란 기자. 사진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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