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최초부터 90% 주주이자 진짜 상인단체
-특화시장 운영권 탈취 시도, 허위사실 유포, 가짜뉴스 배포 등 여수 전체를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어
-허위사실 유포한 주종섭·민덕희 여수시의원 사퇴 촉구
-불순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상인회’ 명칭 취소 요청
여수수산물특화시장(대표이사.장웅선) 상인 130명은 27일 여수시청과 여수시의회 앞에서 특화시장 관련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주종섭·민덕희 여수시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상인 130명은 “일부 몰지각한 상인들이 브로커와 결탁하여, 특화시장 운영권 탈취를 시도하고 수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가짜뉴스를 배포하는 등 시장을 넘어 여수 전체를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다”고 밝히며 본인들이 특화시장의 진짜 상인회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진짜 상인회는 시청에서 무기한 농성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특화시장에서 정상적인 영업행위를 하는 본인들이다”고 밝혔다.
여수수산물특화시장 상인 130명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특화시장을 이 지경으로까지 몰고간 분란주동자는 물론이며, 그 사람들과 동조했던 상인, 법률적 조언을 하며 분란을 가속화 시킨 사람들이 시청 뒤뜰 농성으로, 저희 특화시장의 이미지가 심각히 손상됐다. 엄청난 손실을 보고 있으며 현재는 시장의 관리도 힘들고 개개인의 매출도 막막한 상태다”고 토로했다.
몇몇 상인들이 마치 자신들이 특화시장 상인 인 것처럼 불순한 목적으로 상인회 명칭을 사용하고 있어, 오히려 정상적으로 장사를 하고 있는 90%의 진짜 상인들이 상인회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큰 잘못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영세상인이라며 악어눈물을 흘리며 농성중인 가짜상인들의 불법천막을 당장 철거해야 한다며 여수시가 이를 바로 잡아 줄 것을 촉구했다.
주식회사 여수수산물특화시장 상인 130명은 “상인회의 불순한 행동에 십여년간 참아왔지만 더 이상 지켜볼 수만 없고, 우리들이 최초부터 90%의 주주이자 진짜 상인단체이다”라며, “내부 분란을 주도했던 몇몇 상인들이 마치 자신들이 특화시장 상인인 것처럼 불순한 목적으로 상인회 명칭을 사용하고 있어, 오히려 정상적으로 장사를 하고 있는 90%의 진짜 상인들이 상인회 명칭을 사용하지 못해 막대한 영업손해를 입고 있다”며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이들은 “현재 시청에서 무기한 농성중인 가짜상인들이 전체를 대표하는 것처럼 상인회 명칭을 사용 불법적으로 시청 뒤뜰에서 농성중인 불법천막을 당장 철거해야 한다”며 “여수시가 이를 바로 잡아 줄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했다.
이들은 외부에서 온 브로커 세력들이 ‘장웅선 대표이사가 비리로 구속될 수 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상인회측이 영세한 상인들을 상대로 30억 상당의 불법자금(변호사비용, 비대위 업무경비, 공과금, 찬조금)을 걷어들이고 ‘협조하는 상인들에게는 좋은 점포를 배정하고, 선착순으로 등기를 이전해준다’는 등의 감언이설로 선동하고 일부 상인들이 여기에 동조하여 지금까지 진실이 왜곡되고 은폐된 채 시끄럽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특화시장을 이 지경으로까지 몰고간 분란주동자는 물론이며, 그 사람들과 동조했던 상인, 법률적 조언을 하며 분란을 가속화 시킨 사람들이 시청 뒤뜰 농성으로 특화시장의 이미지가 심각히 손상되었고, 엄청난 손실을 보고 있으며 현재는 시장의 관리도 힘들고 개개인의 매출도 막막한 상태다”고 토로했다.
한편 “일부 시의원이 사태 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진실을 왜곡한 채 오히려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분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주종섭, 민덕희 의원의 각성과 사퇴를 촉구했다.
유희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