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코로나 비상!!! 여수국가산단 L 공장 협력사 K00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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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비상!!! 여수국가산단 L 공장 협력사 K00 확진자 발생

-여수 보건소 코로나 19 선별 진료소, 안내문자 전달되지 않고 있는 이유는 “너무 바빠서”

-여수 보건소 코로나 19 선별 진료소, 안내문자 전달되지 않고 있는 이유는 “너무 바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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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L공장 협력사인 K00 근로자인 38세 남자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순천 37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26일 확진 판정이 났다.

여수 보건소 코로나 19 선별 진료소에 이미 26일 보고 자료가 넘어온 상태지만 27일 오전 10시까지 여수 시청 안전안내 문자는 깜깜이다.

 

여수 보건소 코로나 19 선별 진료소는 안내문자가 전달되지 않고 있는 이유를 “너무 바빠서”라고 답변했다.

 

L공장 협력사인 K00 근로자는 화치 단가팀 배관사로 순천 거주자다.
감염원 추정으로는  순천 확진자(김선생피트니스, 8월25일 오후10시 확진판정)가 지인인 걸로 확인됐다.


지인과는 21일과 주말 사이에 만났고 L 공장 출근일은 8월 19일(수), 21일(금), 25일(화) 25일은 출근 후 오전 10시 30분에 귀가했다.

K00 근로자 확진자는  "지인이 다니는 김선생 휘트니스트 강사가 확진 됐다는 소식을 듣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여 미리 조기 퇴근 했다"고 밝히며 "그 때는 지인이 확진 상태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25일 동선은 자차출근하였고 K00 사무실에 출근하여 작업용차 ABS3-1 회의실에서 ㅇㅇㅇ계장과  만난 걸로 확인 됐다. 

L공장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모두 마스크 착용하고 있었고 작업이 취소되어 확진자가 바로 공장을 나갔다고 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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