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월)
-최철훈 대표, 남해안·남중권 지역 유치는 세계적으로 절대적인 지위와 영향력 갖게 할 것으로 기대
-청정 여수 지키는 마음으로 매일 철저한 방역 조문객 자리 사회적 거리두기 배치
>보람여수장례식장 최철훈 대표
장례식장은 여러 사람이 오가는 특별한 장소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위험도가 높지만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켜 상주와 조문객들에게 신뢰와 인정을 받고 있는 보람여수장례식장 최철훈 대표가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를 기원하는 생활 속 저탄소 실천운동인 제177차 릴레이퍼포먼스에 동참했다.
최철훈 대표는 “청정 여수를 지키는 마음으로 매일 철저한 방역을 하고 있어 100명 이상의 조문객이 찾아와도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의 슬픔도 큰데 감염의 두려움까지 드릴 수는 없어 조문객들의 자리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여 배치했다”라고 말하며 “먼 곳에서 조문 오시는 분들을 위해 다른 방 휴식 공간을 배정해두고 위생적이고 쾌적한 장례환경과 지역민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적게 했다”고 밝혔다.
제177차 릴레이퍼포먼스에 동참한 최철훈 대표는 여수시의회 의원과 도의원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가 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남중권에 유치되어야한다는 중요성을 어필했다.
“남해안·남중권 지역이 갖고 있는 자연환경 등은 지리적 여건과 상징성이 있다. 2015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COP21의 파리협정과 1997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COP3의 교토의정서에서 보듯 총회 주요결과는 개최도시를 대표하는 상징이 된다. 특히 기후변화 관련 최대 국제회의인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는 참가국 규모와 총회의 파급력 등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전 세계적으로 절대적인 지위와 영향력을 갖고 있다”고 유치를 강력히 지지했다.
최향란기자. 사진 유희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