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CON 최고경영자과정 시즌3, 8차 수업, INBB/혁신, 블록체인, 생명과학 내용
-cop28남해안.남중권유치위, cop28유치 표명하기 전에 국내 개최도시 우선 결정해야 하는 당위성 어필
CICON 최고경영자과정 시즌3, 8차 수업 진행 중에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이하 COP28)에 대한 홍보와 함께 대한민국유치를 기원하는 제 189차 생활속릴레이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 행사는 10일 오후 5시30분부터 INBB/혁신, 블록체인, 생명과학의 내용으로 삼성역 소재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2층에서 개최했다.
참가자는 오명 전 부총리,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한글과 컴퓨터 김기영 대표,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 김낙회 전 관세청장, 김형주 전 서울특별시부시장, 김화동 제22대 한국조폐공사사장,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장관이시자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장준규 제46대 육군참모총장,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 현대오토넷대표. 고려대학교 석좌교수. 박봉규CICON이사장 등 비롯한 30명이다.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위는 이 행사에서 여수 중심 남해안.남중권은 지역사회와 시민단체의 자발적인 유치 홍보를 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12월에 출범된 유치위원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활동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대한민국이 cop28유치를 표명하기 전에 국내 개최도시를 우선 결정해야 하는 당위성을 어필했다.
Korea CEO Summit 박봉규이사장은 행사 진행중에 "평창 올림픽, 여수세계박람회 등 국가적인 행사는 미리 국내 개최도시 선 결정을 했다. 보다 완벽한 국제 행사를 치르기 위함이고 지역 간의 과다한 소모전을 줄일 수 있다면 개최도시 선결정은 충분히 검토해볼 일이다"라고 말하며 "한국에서 COP28이 개최된다면 동북아시아에서 다섯 번째다. 현재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우리나라와 국제사회 간의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체감도는 다를 수는 있지만 기후위기 대응에서 우리나라도 예외일 수 없다"고 말하며 대한민국유치를 지지했다.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은 "동서화합과 지역균형발전의 모범적인 모델이 될것이다. 특히 여수는 경치가 수려하고 2012년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저력이 있는도시다.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시작으로 기후 문제가 우리 삶의 변화와 결코 무관하지 않다는 인식의 저변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전달하였으며 행사장에 모인 회원들 모두 COP28 대한민국유치를 기원에 동참했다.
행사진행은 제 1교시에는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이 디지털 뉴딜의 정책 및 전략에 대한 강의가 있고 제 2교시는 박세열 IBM블록체인 기술총괄 상무의 블록체인을 통한 산업생태계 혁신과 미래를 강의했다.
CICON 은 창조·도시·문화·융합·산업을 키워드로 한 콘퍼런스를 의미한다.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