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6 (토)

거리가 환해지다~중앙동 여수진남상가, 야경 확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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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환해지다~중앙동 여수진남상가, 야경 확 달라져

-11월초 상인회와 여수시 지역경제과 공동협력  HEROSTREET에 불이 들어와

[크기변환]사본 -거리가 환해지다~중앙동 여수진남상가, 야경 확 달라져1.png

 

2017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조성되었던 진남상가 야경구간이 우여곡절끝에 지난 11월 초에 새롭게 단장되었다.
근 반년동안 잠자던 진남상가 입구 HEROSTREET에 불이 들어왔고 또한 기존 상가에 해가 지면 어둑해진 하늘과 함께 어두웠던 입구도 새롭게 전선 설치와 보수로 제 모습을 찾고 조명도 교체하였다.


3년 동안 보수없이 지난 세월을 보내고 올해는 유래없이 계속된 장마와 세번의 연이은 태풍 등으로 곳곳에 보기 흉하게 떨어졌던 전선도 제 자리를 찾아갔고 수명이 다하고 누전으로 점등되었던  350여개의 조명등을 기존의 것보다 크게, 조명등도 좀더 크고 색깔도 환한 색으로 교체하였다.
 

사본 -거리가 환해지다~중앙동 여수진남상가, 야경 확 달라져.png


여수진남상가 상인회 한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여수시청 지역경제과 시장관리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금까지 매달 회비를 빠짐없이 납부하신 여수진남상가 상인회원들의 인내심의 결과물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이번 야경 조명처럼 코로나19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 상인들에게도 환한 빛이 쏟아지기를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여수진남상가는 이순신 광장과 진남관 사이의 위치하고 있으며 여수의 근현대사 40여년을 함께 해온 전통의 여수 일번지 거리다.
 
백두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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