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월)

풍경이 있는 삶-아름다운 것만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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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있는 삶-아름다운 것만 보려고 한다

-미평공원의 배경과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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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들고 있을 땐
내 앞에 아름다운 것만 보이길 원한다.
꽃도 최대한 활짝 피면 좋겠고
하늘도 구름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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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변화되어가는 그 모습 또한 아름답다.

미평공원은 점점 나에게 익숙해져 가고 있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 운동하는 사람들,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는 사람들
아침부터 들리는 새들의 지저귐과 곳곳에서 웅크리고 있는 고양이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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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배경이고
하나의 좋은 쉼이 된다
 

김수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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