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화)

여수 코로나19 확진자 19번 20번 연이어 발생, 청정지역 비상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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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코로나19 확진자 19번 20번 연이어 발생, 청정지역 비상사태

-19번 확진자 노량진 임용고시학원 다니던 온 수험생
-20번째 확진자 역학조사 진행중

여수시보건소.jpg

 

여수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9번 20번 연속으로 발생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19번 확진자는 서울에서 노량진 임용고시학원을 다니던 온 수험생이 시험을 치루기 위해 여수에 내려 왔다가 검체 채취 검사 결과 1명의 추가 확진자로 밝혀졌다.

11월18일 오후 집으로 귀가한 취업준비생은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에서 확진자와 접촉하여 발생되었다.

 

현재 경로 이동 조사중인 가운데 연이어 21일 20번째 확진자가 발생하여 역학조사중이다.

 

여수시 보건소는 현재 확진자 이동 경로와 접촉자 확인 등은 전남도 역학조사반과 함께 조사를 하여 정확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발표하겠다고 했다.


이주리 보건소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도 코로나19, 현 상황에 대해 위기의식을 가지고 마스크 의무적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고,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지역 방문은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18일 부터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시킨 상태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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