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이용주 의원, ‘진남경기장 내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국비 10억원 확보’
생활체육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민주평화당 이용주 국회의원이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비’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진남경기장 내 건립되는 배드민턴 전용구장은 지상2층에 연면적 3,300㎡(약1000평) 규모로 관람석을 포함한 12면 코트의 체육관과 사무실 및 탈의·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경기장으로 2021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배드민턴은 많은 클럽과 동호회원을 보유한 가장 대중적인 생활체육 스포츠 중에 하나로 그간 배드민턴 전용시설에 대한 여수시민의 요구가 계속 증가해 왔다.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건립되면 국제 및 국내 그리고 생활체육대회 개최는 물론 전국의 초·중·고 대학 및 실업팀, 국가대표 선수의 전지훈련지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여수시 배드민턴의 역량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주 국회의원은 “배드민턴 전용시설을 요구하는 3천여 명의 시민 숙원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여수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 발전 및 관련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의원은 지난 25일 교육부 특별교부금 9억3500만원(▲여수공업고등학교 5억 5,500만원▲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3억천만원을 확보하여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운동할 수 있게 되고 학생들도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학업에 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힌바 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