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영산강·섬진강유역물관리위원회, 출범 2주년 맞이 홍수대응 정책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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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섬진강유역물관리위원회, 출범 2주년 맞이 홍수대응 정책세미나 개최

-'기후위기시대의 홍수대책'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 논의

-'기후위기시대의 홍수대책'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 논의

 

 

영산강청 사진.JPG

 

 

영산강·섬진강유역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한정애 환경부 장관, 정재성 순천대학교 교수, 이하 유역물관리위원회)는 9월 15일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에서 ‘기후위기시대의 홍수대책’을 주제로 ‘홍수대응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역물관리위원회 출범(‘19.9월) 2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유역주민들이 ‘기후위기시대의 홍수대책’에 있어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해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행사는 진행하지 못했지만, 세미나 주제에 관심있는 분들은 영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강도 높은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나타나는 기후위기시대에 홍수관리 정책과 대책을 2020년 대홍수와 같이 논의하기 위하여 3개의 주제발표 후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발표주제는 △이상은 국토연구원 센터장의 ‘하천부문 홍수관리대책 전환과 정책과제’, △이정준 환경부 수자원정책과 사무관의 ‘기후위기와 홍수관리 정책’, △박진원 (주)이산 상무의 ‘섬진강댐 하류 홍수피해 결과’이며, 주제발표에 이어서 정재성 공동위원장을 좌장으로 김규호 영산강홍수통제소 소장, 김대근 목포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김종일 광주전남연구원 연구위원의 지정토론과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정재성 공동위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영산강․섬진강 유역 물관리에 대하여 전문가와 유역주민들이 함께 생각하고, 더불어 논의하는 물 거버넌스, 협치를 이루어 가는 한 발자국이 되기를 기대하며, 향후 유역물관리 종합계획 및 정책 수립에도 활용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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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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