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6 (토)

여수진남상가, 골목형 육성사업 사후관리 실태조사 최고등급 S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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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진남상가, 골목형 육성사업 사후관리 실태조사 최고등급 S등급 획득

-평가 결과 100만점에 98.2점, 등급은 최고등급인 S등급 부여받아
-여수진남상가상인회 관계자, "고객분들에게 항상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

-평가 결과 100만점에 98.2점, 등급은 최고등급인 S등급 부여받아

-여수진남상가상인회 관계자, "고객분들에게 항상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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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진남상가는 지난 2017년에 골목형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018년 4월에 본 사업을 상가 내 조성하였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이번 조사는 2017~2019년 특성화육성시장 종료시장 200곳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특성화육성사업에 선정되면 사업 이후 5년 동안 결과물을 보존해야 하며 그 실태에 대한 점검을 매년 받게 된다. 


또한, 올해에는 기존의 서면 사후관리 조사 평가가 아니라 전문위탁기관에 의뢰하여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성과물에 대한 사후관리 평가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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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진남상가는 8월 18일 두 분의 조사원이 방문하여 1시간 가량 본 사업이 시행된 차 없는 거리와 여수진남상가 복합문화커뮤니티 센터에 있는 55개의 유무형 결과물을 직접 살펴보고 사진을 찍고 인터뷰도 진행하였다.


한달이 지나가는 시점인 9월 15일에 해당 평가에 대한 연락을 평가기관에서 전해왔다.


평가 결과는 100만점에 98.2점이라는 높은 점수와 더불어 등급은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특히, 이 평가에 좋은 점수와 등급을 받으면 사후 공단(정부) 공모 사업 선정 평가에 반영이 된다고 한다.


훼손된 두 개의 이순신 장군을 보수하고 커뮤니티 센터의 공간을 정리하는 등 다소나마 미흡하게 손님 맞이를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쁠 따름이다.


한편, 여수진남상가상인회 관계자는 “올해 여수진남상가에서는 정부 공모사업에  스마트 시범상가에 도전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진남상가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객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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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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