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소화기 364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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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종합사회복지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소화기 364개 전달

-27일 '여수시 농어촌 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 전달식 가져

-27일 '여수시 농어촌 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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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27일 여수지역 27개소 읍•면•동에 분말소화기 364개를 지원하는 ‘여수시 농어촌 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농어업인과 농어촌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 기부금을 조성하여 농어민 복지증진 및 교육장학 사업, 농어촌 활성화 사업, 공동협력 사업 등을 주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한국동서발전(주) 호남발전본부에서 기부하여 진행하였다.


농어촌지역이나 변두리지역,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정에서는 예기치 못한 화재에 노출되어 조기진압이 힘들어서 인명피해를 입거나 화상을 입는 안전사고가 미연에 방지되어 화재예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소화기를 전달하였다.


여수시 27개소 읍•면•동에 배분되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분말소화기 364개로 위기상황에 처한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국동서발전(주) 호남발전본부 관계자는 “저희 기업은 농•어촌의 어려운 상황이 해결되기를 바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번 농어촌상생기금 출연을 통해 지원되는 소화기로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화재로 인한 재산상의 손해를 입지 않도록 활용되기는 기대한다.”고 전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김종진 관장)은 “늘 안전이 걱정되는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소화기가 전달되어 화재로부터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조기에 진압되어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조금이나마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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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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