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여수시 시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아이스팩 분리수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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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아이스팩 분리수거 '앞장'

-지난 22일 20여 명 참여 공동주택에서 아이스팩 회수 상인들에게 전달

-지난 22일 20여 명 참여 공동주택에서 아이스팩 회수 상인들에게 전달



5-1. 여수시 시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아이스팩 분리수거 ‘앞장’.jpg

▲ 시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20여 회원들이 이달 22일에도 여수시 신기 주공 3차 아파트와 각 회원의 가정에서 수거한 아이스팩 100여 개를 세척해 여수시 신기제일시장에 위치한 에덴김치 등 4개 업소에 전달했다.



시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20여 회원들이 금년 9월부터 여수시에서 자원 재활용을 위해 추진하는 아이스팩 분리수거 재사용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회원들은 아이스팩 분리수거 사업 정착을 위해 공동주택에서 아이스팩을 수거해 상인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8일에도 아이스팩 수거 봉사를 추진한 데 이어, 이달 22일에도 여수시 신기 주공 3차 아파트와 각 회원의 가정에서 수거한 아이스팩 100여 개를 세척해 여수시 신기제일시장에 위치한 에덴김치 등 4개 업소에 전달했다.


시전동 새마을협의회 정광조 회장과 박옥자 부녀회장은 “평소 쉽게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분리수거하여 자원도 재활용하고 인근 상인들도 도와 보람이 크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자원재활용이 정착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시민의식을 향상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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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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