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금)
-25일 경상북도 청도군 새마을회관, 상호 정보교환을 위한 교류의 장 마련
전남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회장 이기전)에서는 25일 경상북도 청도군 새마을회관에서 청도군협의회와 여수시협의회 새마을지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화합 및 새마을지도자간의 상호 정보교환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양 지역은 2018년 교류를 시작으로 올해는 여수시협의회에서 청도군협의회를 방문하여 전국 최대 규모로 개최하고 있는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의 성공사례 벤치마킹과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 및 기념관을 둘러보고 새마을운동의 탄생하게 된 배경과 발전과정, 그리고 대한민국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접종 완료자를 참석대상으로 제한하고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정해용 청도군 회장, 전종률 청도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청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 주었다.
한편, 이기전 회장은 교류행사를 통해 ‘양 지역 발전을 위해 상생과 협력, 국민통합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깊은 우정을 쌓을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