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7 (수)

여수시가족플러스센터의 다문화 『여수동백한울림』 합창단, 21년 여수시민합창제 첫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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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족플러스센터의 다문화 『여수동백한울림』 합창단, 21년 여수시민합창제 첫 무대

-지난 27일 여수시민회관, 여수시민합창제 참가하여 합창단으로써 첫 무대 소화

-지난 27일 여수시민회관, 여수시민합창제 참가하여 합창단으로써 첫 무대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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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가족플러스센터(여수시 새터로 33)의 『여수동백한울림』합창단은 지난 11월 27일 (토) 여수시민회관에서 진행되었던 2021년 여수시민합창제 참가하여 합창단으로써 첫 무대를 소화했다.


『여수동백한울림』합창단은 세계적인 미항 여수를 사랑하는 우리지역 거주 결혼이주여성들과 노래를 사랑하는 지역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음악으로 하나 되어 지구촌과 우리 지역의 평화와 희망을 노래하는 합창단으로 2020년 창단하여 25명의 단원들이 본 기관 (여수시가족플러스센터) 4층 강당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5시 연습을 했다.

음악적 합창연습 이외에 언어(발음교정, 노랫말 외우기 등) 연습에도 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았던 6개국 25명의 합창단원들이 이번 합창제에서는『 고향의 봄 , 희망의 노래 메들리』를 불러 당당하게 3위를 수상했다. 


한편, 관내 저소득 및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 및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 한화 여수사업장에서 600만원을 후원하여 이번합창제 참여할 수 있도록 합창단 드레스 및 구두를 지원해 주었다.


이에, 합창단회장(구료타끼료꼬)은 “노래가 주는 큰 울림과 감동이 보다 넓고 높이 다양한 곳으로 펴질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음악적 포부를 밝혔고, 여수시가족플러스센터장(지미자)은 “음악적 어울림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특별히 예쁜 드레스와 단화를 맞춤으로 후원해주신 ㈜ 한화 여수사업장에 보내는 감사함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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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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