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6 (토)
'전라남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1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금오도버들인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전남 외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농어촌마을 거주체험 참여자를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 공모사업인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에 여수시 농어촌체험휴양마을 2개소가 선정되어 마련됐다. 체험 마을은 돌산갓고을마을(돌산읍 죽포 소재)과 금오도버들인마을(남면 대유 소재)이다. 숙박과 농어촌 체험‧교육 등은 무료며, 식사‧교통비‧공과금 등 생활비는 자부담이다. 시는 참가자에게 가족 구성원별 독립생활이 가능한...
▲ 지난 14일 시청회의실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발대식 및 교육이 열렸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2019년 안전모니터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2년간의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전모니터봉사단 단원증과 위촉장 수여, 안전신문고 신고요령과 관련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녹색어머니회, 안전생활실천협의회, 안전업무종사자 등 50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봉사단은 안전점검과 안전캠페인 등에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함평군이 세계적 생태관광도시이자, 친환경 농업군으로 발돋움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7월 개장 예정인 쏠비치호텔·리조트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진도를 서남권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함평군청에서 ‘함평군민과 대화’를 갖고 “함평은 매년 평균 30만 명이 방문하는 나비축제를 필두로 함평만 해양관광자원이 있고, 사포관광지 개발이 완료되면 연간 500만 명이 찾는 서해안 관광의 중심지로의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 곳”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독립운동가 일...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학교에 납품되는 쇠고기의 한우 유전자 검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한우 유전자 검사는 한우를 급식에 사용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22개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수거계획을 수립, 식재료 납품 시간에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교 급식 담당자와 납품업체 입회하에 시료를 수거해 이뤄진다.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수거한 시료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규정한 한우확인시험법에 따라 검사하고, 그 결과를 해당 교육지원청에 통보한다. 위반업체는 허가기관에서 고발 및 행정 조치에 나서게 된다. ...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변수남)는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아파트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해왔으나,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관계자뿐만 아니라 아파트 주민들의 자율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 대상을 확대해 진행한다. 전남소방은 아파트 주민들에게 이동안전체험차량과 장비를 통해 이론과 체험을 병행한 소화기, 옥내소화전, 완강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아파트 화재 안전 매뉴얼과 소방시설 활용법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이 13일부터 한 달간 산림박물관내 특별전시실에서 ‘동백꽃 사진전시회’를 연다. 완도수목원에는 붉가시나무, 황칠나무 등 770여 종의 희귀 난대식물과 함께 동백나무 24만 그루가 200여㏊의 대규모 군락을 이루고 있다. 요즘 한창 붉은빛의 황홀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동백나무는 세계적으로 대략 280여 종이 있다. 이 가운데 250여 종이 주로 중국 등 아시아에서 자생하고 있다. 17세기 말 동아시아의 동백나무가 유럽에 처음 소개됐다. 화목류의 여왕이라 불리면서 다양한 품...
전라남도는출산 다문화가정의 산모․신생아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결혼이민여성 산모도우미’ 38명을 양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결혼이민여성 산모도우미는 출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의 신체적, 정신적 특성을 이해하고 산모의 영양관리, 신생아의 위생과 안전관리 요령 등 체계적 서비스를 하기 위한 인력이다. 전남지역 17개 시군의 결혼이민여성 목포YWCA, ㈜ENS 등 양성기관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 돌봄 서비스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과정을 마쳤다. 참여한 결혼이민여성의 출신국은 베트남 20명, 캄보디아 5명, 필리핀...
전라남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과 제품 구매 확대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공공구매에 발벗고 나섰다. 전라남도는 올해 공공구매 목표액을 총구매액의 5%인 39억 원으로 정하고 ‘2019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를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는 물품이나 용역서비스를 구매할 경우 의무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토록 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통한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전라남도는 최근 구례 자연드림파크에서 도 및 시군 사회적...
전라남도는 14일 완도 신지면에 위치한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지역 주요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수산벤처대학 제11기 경영자과정․제12기 벤처과정 수료식과 제1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한국수산벤처대학은 전라남도, 완도군, 조선대가 업무협약을 맺어 수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시킬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2007년 공동 설립한 교육기관이다. 수산정책, 경영, 마케팅, 벤처창업 지원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12번째 수료식을 갖는 한국수산벤처대학은 이번 93명의 수료생...
전라남도는 올 겨울철 2013년 이후 6년만에 구제역과 고병원성 AI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 비발생 원년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방역에 대한 강한 관심과 의지, 방역 관계자 및 농가의 협력시스템이 톱니바퀴 돌 듯 기능을 잘 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평소 “구제역과 고병원성 AI는 자연재난보다는 방역의식 해이에 의한 인적재난에 가깝다”며 “반드시 막아낼 수 있다는 방역공직자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고, 다음으로 행정과 축산농가의 협력과 역할분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