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전라남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1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선정한 ‘봄에 가고 싶은, 꽃보다 아름다운 섬 7선’에 여수 하화도, 진도 관매도, 신안 선도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겨울에 가고 싶은 섬’ 10선 선정 이후, 연중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계절별로 방문하기 좋은 섬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는 봄을 맞아 ‘꽃’을 테마로 사진 촬영하기 좋고, 해안 절경이 빼어난 7개 섬을 봄철에 가볼만한 섬으로 선정했다. 여수 하화도는 다도해 사이에 숨겨진 꽃섬이다....
△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중소기업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 모집기간을 당초 이번 달 5일에서 오는 25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모집 대상도 올해 1월 2일 기준 주민등록상 여수시 거주자에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여수시 거주자로 요건을 완화했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참여자 83명을 선발해 월 10만 원씩 최대 1년간 주거비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참여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
△ 여수시 보건소 전경 목포, 순천에서 열렸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을 이제 여수에서도 만날 수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달 25일 여서동에 있는 ‘전남산모케어센터’가 2019년도 전라남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센터는 건강관리사를 양성‧해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고 경제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건강관리사가 되려면 신규자는 60시간을 경력자는 40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4일 전라남도교육청 혁신학교로 지정된 화양고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혁신학교를 성공시켜 여수교육을 꼭 살리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의 화양고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 혁신학교 지정 소식을 듣고 화양고를 찾았고, 지난달 열린 졸업식에도 참석했다. 혁신학교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엿볼 수 있다. 권 시장은 입학식 축사에서 “연 116억이라는 도내 가장 많은 교육비를 지출하면서도 진학문제에 있어 만족할만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현실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
전라남도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4일 전남중소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도 시군, 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 50명이 참여하는 ‘가로․신호등 전기안전관리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가로․신호등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시군의 전기 안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11월 실시한 가로․신호등에 대한 안전감찰 결과를 설명하고,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광양시와 화순군은 스마트 도로조명관리시스템 운영현황을 발표했다. ...
전라남도는 2019년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 신청자 2천여 농가에 29억 원의 월급을 8일부터 매월 지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6천여 농가를 대상으로 월급제를 추진할 목표로 지난 1월 중순부터 농업인 월급제를 도입키로 한 나주 등 16개 시군에 해당 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토록 했다. 이어 신청 농가에 2월 말까지 농협과 수매약정을 체결토록 해 3월부터 월급을 지급하게 됐다.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벼 재배 농가의 경우 영농이 시작되는 3월까지 접수를 계속 하고, 사과․포도 등 과수를 비롯해 딸기 등은...
전라남도는 전남예술고등학교와 함께 음악, 미술, 무용 등 예능에 재능 있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40명을 선발해 ‘예능 영재 키움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예능 영재 키움사업’은 음악․미술․무용 등 예능 분야에 재능은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신청 대상은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남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이다. 부모 소득이 2019년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 중위소득 110...
전라남도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농촌형을 운영할 마을농가 30개소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사업은 귀농어․귀촌에 관심 있는 다른 시․도민이 5일에서 최장 60일간 전남지역 농어촌에서 살아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도‧농간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도시민이 농어촌으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전라남도는 운영을 희망하는 17개 시군 33개 마을과 농가를 대상으로 먼저 제출한 사업계획, 실제 현장과 일치 여부 등...
전라남도는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투자선도지구와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공모계획에 따라 오는 4월 16일까지 공모 대상지 선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국토부가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발전 잠재력이 있고, 경제 파급효과가 큰 지역별 전략산업을 발굴해 70억~100억 원의 기반시설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은 기반시설과 문화가 함께 하는 융․복합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개소당...
전라남도는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해 70억 원 규모의 2019년 상반기 관광진흥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2013년부터 도, 시군 출연금으로 관광진흥기금 373억 원을 조성해 운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38개 업체에 223억 원을 융자 지원했다. 융자 대상은 관광숙박업, 관광펜션업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 예정인 사업자,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시설 운영 사업자, 일반 숙박시설 중 관광호스텔로 개보수를 바라는 사업자다. 이번 상반기 개인별 융자한도는 신축 15억 원, 증축 8억 원, 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