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전라남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1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1억 이상 고소득을 올린 어가가 전년보다 65어가 늘어난 2천413어가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남 전체 어가(1만 8천871어가)의 12.8%를 차지하는 규모로 전남지역 수산물 생산량 증가와 수출 호조가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소득 규모별로는 1억 원 이상 2억 원 미만이 1천318어가로 고소득 어가의 55%를 차지했다. 2억 원 이상 5억 원 미만은 857어가로 36%, 5억 이상도 238어가로 전체의 10%나 됐다. 업종별로는 전복, 굴, 꼬막 등 패류양식이 7...
전라남도는 25일 구제역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하고, 방역상황실은 3월까지 한 달 연장 운영하면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구제역 위기경보는 발생 상황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운영된다. 구제역 위기경보 하향 조정은 지난 1월 31일 이후 추가 발생이 없고, 긴급 백신접종 후 3주가 지나 백신항체가 형성됐으며, 경기와 충북 발생 농장의 살처분․소독조치 완료 후 방역지역 내 정밀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데 따른 것이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28일 ...
전남 행복시대를 위한 행정과 주민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도민의 불편사항 등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150명이 새롭게 활동을 시작했다. 전라남도는 26일까지 2일간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제10기 민원메신저 위촉식과 워크숍을 열었다. 전라남도가 지난 2003년부터 도입해 운영하는 민원메신저는 일상 속 도민들의 고충 및 불편사항을 제보하고, 각종 생활정책을 제안해 도정에 반영하는 등 참여도정 실현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제10기 민원메신저는 전라남도 공모를 통해 지역, 성별, 직업, ...
전라남도는 서남해안 관광벨트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섬별 향토․문화‧역사성을 보유한 다양한 콘셉트의 경관숲을 조성하기 위해 ‘서남해안 관광벨트 경관숲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를 25일 개최했다. 최근 섬 가치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면서 국회와 정부, 지자체 등이 함께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발전정책을 모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라남도가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신안 천사대교 개통 준비, 고흥 우주센터와 여수 한려수도 간 섬들을 연계한 관광숲 조성을 위해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
전라남도는 ‘권역별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조성 희망 시군을 3월 8일까지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권역별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1년 이내 기간 동안 시설에 거주하면서 농업 창업에 대한 실습, 교육 등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부담,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지원시설이다. 주요 시설은 숙소(기숙형, 단독형), 교육관, 실습하우스, 농기계 보관소, 텃밭 등이다. 2022년까지 매년 1개소씩, 4년간 총사업비 120억 원(도비 60억․시군비 60억)을 들여 동부, 북부, 서남부, 중남부 등...
전라남도는 전라남도교육청과 공동으로 2019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모두에게 교과서 구입비 전액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과서 구입비 지원은 민선7기 도지사 공약사항이다. 지난해 11월 개최된 전라남도교육행정협의회에서 도지사와 교육감이 정부의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시 전까지 지원하기로 협의해 이뤄지게 됐다. 그동안 학부모가 부담하던 교과서 구입비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2019학년도부터 고등학교 1학년에 한해 무상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전남지역 142개...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역사속 의향 전남’을 주제로 ‘3․1운동 및 임정 100주년 기념 UCC 공모전’을 3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가장 활발히 일어났던 전남지역의 의병활동을 재조명하고, 미래 100년 전남행복시대를 여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대상 작품은 3월 27일까지 이메일(maxsjk@korea.kr)이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접수 작품에 ...
전라남도는 25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스마트팜 혁신밸리 성공 추진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전라남도, 고흥군, 전남대학교, 순천대학교, 목포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남해화학, NH무역 등 11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전라남도는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3개 대학에서 청년·창업 보육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5개 기업에서 기술혁신을, 농산물 해외 수출을 전담할 NH무역 등과 결합해 생산․교육․연구기능이 집약된 전남만의...
「5․18 민주화운동」은 우리 국민 스스로의 노력과 희생으로 이루어낸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있어 가장 빛나는 역사입니다. 그 날의 숭고한 민주정신을 오래도록 기리고자 1997년 5월‘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수많은 운동가와 유가족들은 「5‧18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치른 깊은 상처와 아픔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우리 사회 구성원의 극히 일부는 「5․18 민주화운동」의역사적 사실과 그 정신을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폄훼와 왜곡을 ...
전라남도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저성장시대에 지속가능한 친환경 발전 방향에 따라 공공복리와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전라남도 용도지역 결정 검토·심의 기준’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전라남도 용도지역 결정 검토·심의 기준’은 지역별 균형발전과 건강한 도시발전에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각종 개발사업을 시행할 경우 도시·군기본계획 등 상위계획과 정합성 확보 △주변 용도지역과 과도한 차이가 나지 않도록 조정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한 개발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