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금)
'여수시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5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여수시청 직원이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6일 속초시를 방문해 이재민 돕기 성금 1441만 6천 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에서 17일까지 모금을 진행했고,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에 동참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피해 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져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속초시 전길탁 부시장은 “대형산불이라는 엄청난 재난 상황 속에서 자매도시인 여수시민들께서 보내...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5월 2일 저녁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여수시립합창단 제75회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그대앞의 눈부신 5월’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이 시립합창단과 함께 격조 높은 공연을 펼친다. 이날 합창단은 세계섬박람회 유치를 위한 창작곡을 선보인다. 창작곡 주제는 여수의 아름다운 섬 5개로 꽃노래(하화도의봄 풍경화), 옛날옛적에(신비의 섬, 사도와 추도), 동백꽃사랑(오동도,至高至純), 비렁길친구(함께 걷는 금오도), 거문도 뱃노래(만선의 꿈)다. ...
여수시민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인생을 아름답게 정리할 수 있도록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조례가 발의됐다. 여수시의회 고용진 의원은 “아낌없이 살아온 인생을 존엄하게 마무리하는 품격 있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바란다”고 조례 제정 배경을 설명했다. ‘웰다잉 문화조성’이란 죽음을 스스로 미리 준비하여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으로 정의된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웰다잉 문화조성을 통해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
더불어민주당 여수지역위원회가 ‘여수산단유해물질불법배출대책특별위원회(이하 유해물질대책특위)가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5시 30분 여서동에서 주철현 갑지역위원장, 시의원 및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물질 대책특위 구성회의를 열고 당 시의원·당원, 전문가등을 포함, 15명 내외의 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대책특위 구성 후 첫 회의에서 산단 대기업들의 이번 배출량 조작사건을 ‘대 시민 사기극및 환경재난’으로 규정하고, 헌법상 기본권인 28만 여수시민의 생명권과 환경권 그...
여수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시행 중인 초등학생 100원 버스 제도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게 되면서 청소년 100원 버스도 도입해 주길 바라는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여수시의회 문갑태 의원은 23일 192회 임시회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 100원 버스 도입을 촉구하며 초등학생 100원 버스 제도와 같이 청소년 100원 버스 정책은 집행부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지역 시민단체가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청소년 100원 버스 도입에 대한 서명운동을 한 결과, 시민 9천여 ...
여수시의회 서완석 의장이 23일 열린 192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대기오염물질 측정치를 조작하고 시민을 기만한 산단 기업들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서 의장은 산단 기업들과 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가 결탁하고 배출 오염물 측정치를 조작한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여수산단 기업들의 이같은 행위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반사회적인 범죄”라며 “이러한 사실이 금번에 적발되지 않았더라면 여수시민들은 계속해서 발암물질 등 오염물질을 흡입하며 살았을 것”이라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우리 여수시민들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외쳤던...
-현장책임자 없이 전정 작업, 감독공무원 관리체계 허술-미세먼지 많은 4월 5월, 몸뚱어리만 덜렁 남아있는 가로수길 여수시 도심 가로수 전정 작업이 지나치게 훼손되어 흉물스러운 형태가 문제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작업 현장에서 특별시방서를 지키지 않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여수시민 오 모씨(50대)는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황사 등으로 인한 생활 속 고통을 감소시키기 위한 여수시의 가로수 정리 정책이 많이 아쉽다. 여수는 관광도시라서 관광객들도 많이 오는 도시다. 흉물스러운 가로수가 부끄럽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평화의 꽃길을 열어주는 시와 음악’ 이라는 주제로 오는 25일 저녁 7시 환경도서관 옥상에서 ‘별 헤는 밤 시 낭송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4월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마련했으며, 밤 하늘 별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물꽃 시낭송 회원과 시민 참가자는 감미로운 시 낭송을 진행한다. 시립합창단 공연, 어쿠스틱 바이올린, 드럼, 비트박스 등 행사장에 운치를 더할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전 중앙여고 교사였던 고병문 선생은 별 이야기를 통해 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최근 여수산단 입주업체의 대기오염 측정치 거짓 기록 사건과 관련해 22일 여수산단에서 기업체, 시민단체, 관계기관 등과 대책회의를 갖고,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고강도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선 여수산단 내 대기업이 포함된 배출업체와 측정대행업체가 대기오염 자가측정 결과치를 거짓 기록한 것 등 환경부․영산강유역환경청의 1차 수사 결과를 듣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앞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 굴뚝의 오염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유해대기오염물질을 실시간 ...
-미세먼지 원인물질 배출농도 측정결과 '전수조사' 철저히 실시 -사)ECO-PLUS21.. 국가산단 내 환경모니터링 100회, 진정한 환경사랑 지역사랑 실천 -여수엑스포장 활용 염려와 관심 전 국회의장을 지냈던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19일2019 대한정형외과 제 63차 춘계학술대회 자문위원회 워크샵을 위해 여수시를 방문하였다. 여수일보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만나 여수시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다음은 정세균의원과의 일문일답이다. -지난 17일 대기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와 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