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여수일보 여수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41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다음 달 6일부터 3일간 교통이 불편한 농촌마을을 찾아가 ‘농기계 수리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교육일정은 ▲3월 6일❮소라면 사곡3리, 율촌면 상봉❯ ▲3월 7일❮화양면 창무, 화동❯ ▲3월 8일❮돌산읍 금천, 둔덕동 용수마을❯이다. 교육은 하루 두 개 마을을 오전(10:00~13:00)과 오후(15:00~18:00)로 나눠 진행한다. 시는 수리 교육과 함께 농기계 사고 예방 교육, 후방 안전반사표지판 부착 서비스를 병행한다. 또 3만 원 이하 농기계 부품은 무상으로 교환한다. ...
권오봉 여수시장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권 시장은 28일 오전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독립 선언서 10번째 문장을 필사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로부터 시작됐다. 독립선언서 38개 문장을 지목받은 주자가 한 문장씩 릴레이로 이어 쓰고, 48시간 내에SNS 인증 후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형태다. 권 시장은 김순호 구례군수의 지목으로 이번 행사에 동참했으며, 정종순 장흥군수, 한국예총여수지부 신병은 고문, 여수지역사회연구소 김병호 이사장에게 바통...
여수 만흥동 만성리 옛 간이역에서 소라 덕양까지 전라선 옛 기찻길에 조성된 걷기 좋은 길 행사가 다음달 16일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구 미평역에 만들어진 미평공원에서 소라면 구 덕양역 사이에 있는 구 여천역의 원학동 공원까지 걷는다. 이곳 전라선 옛 기찻길은 쌍봉시가지를 병풍처럼 펼쳐진 학산과 수문산 자락 아래 나란히 지나고 있고, 중간 중간 쉼터와 벤치가 설치되어 시가지를 감상하면 쉴 수 있는 편의시설이 잘 설치되어 있다.이와 함께 시가지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학산과 수문산 안에는 걷기 좋은 등산로가 숨어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올해 처음으로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3월 5일까지 사업 참여자 83명을 선발해 월 10만 원씩 최대 1년간 주거비를 자원한다. 참여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올해 1월 2일 기준 주민등록상 여수시 거주자 ▲만 18세 이상 ~ 만 39세 이하 ▲전라남도 소재 중소기업 근무자 ▲전세(대출금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 거주자로서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주거급여 대상자, 주...
전라남도는 순천시 신청사 확장부지 및 주변지역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장기사업으로 관리 전환된 여수 율촌산단 배후택지의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을 전부 해제한다고 27일 밝혔다.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대상 지역은 순천 장천동 일원 0.12㎢, 76필지다. 지정기간은 3월 5일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이다. 토지거래 허가구역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투기적인 토지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할 우려가 있을 때 지정, 운영된다. 이에 따라 해당지역에서 일정 면적 이상 토지...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로 유명한 우리나라 최초의 조선소인 선소에 갔다. 평소에는 모니터링단체에서 주로 저녁시간에 모니터링을 하는데 낮 시간에도 미세먼지측정을 직접 해보고 싶어서 친구와 함께 나왔다.미세먼지를 측정하고 갯벌오염도를 측정하는 환경모니터링을 하는데 바람 부는 방향이 바뀌자마자 쏟아지는 악취는 고개를 바로 돌리게 하고 인상을 찌푸리게 한다.여수의 대표적인 유적지인 선소는 사적 제392호로 지정되어 보호해야하는 곳인데 선소 앞바다에 수많은 쓰레기와 냄새나고 오염된 갯벌을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물이 빠지면 더욱더 심해...
여수시의회 산단 특위(위원장 김행기)가 지난 26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낙포부두 리뉴얼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촉구 건의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관계자는 해당 촉구 건의안을 지난 21일 190회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중앙부처에 직접 지역의 뜻을 전달하자는 내부 결정에 따라 기재부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산단 특위는 이날 기재부 농림해양예산과를 방문해 담당 과장으로부터 “타당성심사과의 예타만 해결되면 예산확보는 어렵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는 답변을 들었다. 하지만...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 온지 7년이 된 스리랑카에서 온 누완입니다. 여수에는 저처럼 한국으로 돈을 벌기위해 온 친구들이 120명 정도 있습니다. 예전에 배타는 사람이 많을 때는 250명 정도로 많았던 적도 있었습니다. 저는 냉동공장에서 7년째 근무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냉동공장이 영하로 너무 추워서 힘들었습니다. 처음 왔을 때는 한국인 근로자5명이고 외국인 근로자 3명이었는데 지금은 외국인 근로자가 5명으로 더 많습니다. 한국에서 근무하면 돈을 많이 버는 것은 좋지만 스리랑카가 그립고 엄마도 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
임용식원장(여수시문화원장)이 2018년도 여수시 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유재산 위반에 따른 원상회복 명령 통보를 받았다. 여수시로부터 무상 사용허가된 문화원은 여수시 공유재산으로 시의 승인없이 사용 또는 수익목적을 변경하거나, 사용허가 받은 재산을 전대 또는 그 권리를 양도 하는 것, 사용허가 받은 재산의 현상을 변경하는 것 등의 행위가 금지되어 있다. 여수시문화원장은시로 부터 무상 사용허가된 문화원 2층을 여해재단 사무실로 무단 전대 사용하고 있다. 문화원1층 생활유물박물관과 건물내부에는문화원장의 개인 민속소장품을 문...
-민대기 문화재학박사 난중일기에도 석보창에 관한기록이 임진4월18일(정미)와 병신10월5일(무진)에 전해지고 있다. 임진4월 18일(정미) 아침에 흐림(저녁에 순천의 군사를 거느리고 병방이 석보창에 군사를 인솔하고 오지 않으므로 붙잡아 가두었다). 병신10월 5일(무진) 흐림(남양 아저씨가 집안에 제사가 있어서 일찍 부르기에 다녀왔다. 남해현령(박대남)과 함께 이야기 했다. 비 올 징후가 많다. 순천부사(배응경)은 석보창에서 잤다). 여수 석보(국가사적 제523호, 2012.06.22 지정)는 여수시 여천동 868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