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6 (토)
'고흥'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9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올해 국비 671억 원 반영, 2027년 완공 목표로 추진 여수시 남면 화태도에서 화정면 개도, 제도, 백야도를 연결하는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공사(국도 77호선)가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공사(국도 77호선)는 올해 국비 671억 원이 반영돼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총 연장 12.9㎞, 2차로 도로로 아치교, 현수교, 사장교 등 해상교량 4개소가 건설되며 사업비는 5,319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2개 공구로 나눠 ▲1공구 남면 ...
-여순사건 특별법 시행 1주년, 피해자 신청이 저조한 상태로 시한 종료 -여수시와 여수지역사회연구소는 특별법 5조1항을 적용하여 900여 명의 피해자를 제3자 특별 신청 -정부는 이른 시일 안에 시행령 개정으로 신청 기간을 연장해야... 75년의 통한의 세월을 보낸 여순사건은 오는 2023년 1월 20일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이하 특별법) 시행 1주년을 맞는다.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1년간 여순사건 피해자 신고·접수 및 피해사실 ...
-부유물 감김, 기관고장 등 안전사고 연이어 발생 각별한 주의 필요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겨울철 선박 부유물 감김 및 기관 고장 등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해양 종사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2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늘(12일) 오전 7시 24분께 고흥군 도양읍 득량도 동방 1.8km 해상에서 4톤급 어선 A호(새우조망, 승선원 3명)가 그물 투하 작업 중 그물이 스크루에 감겨 표류 중이라고 신고 접수됐다. 이어 전날(11일) 새벽 4시 47분께 여수시 화정면 백야도 인...
-박찬용(전남총괄본부장), 박정순(전남동부본부장), 전진자(전남서부부본부장) 등 13개 시‧군 지부장 임명 공직사회 청렴운동을 벌이고 있는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총재 나유인)은 전남지역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청렴운동을 본격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공신연은 1월 10일 오전 전남 보성군 벌교꼬막(주) 강당에서 「전남총괄본부 주요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인터넷신문 「뉴스타임」 박찬용 대표를 전남총괄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이와 함께 「우주개발」 박정순 대표를 전남동부본부장으로, 「신안섬드림 팜...
-어촌 인프라인 국가어항의 어항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확충해 나아갈 계획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2023년도에 관할지역 국가어항 건설에 전년보다 70억 증가한 예산 242억원을 투입 한다고 밝혔다. 먼저, 계속사업으로 추진중인 국가어항 건설사업에 여수지역 안도항 낚시관광형 다기능어항 건설공사 40억원, 국동항 복지회관 신축 11억원, 고흥지역 시산항 보강공사에 76억원 총 127억원을 투입 한다. 신규사업으로는 여수지역은 낭도항 정비공사 27억, 고흥지역은 오천항 건설공사 15억, 여호항·발포항 내...
-해양경관․관광 트렌드․정부 계획 연계한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 가능 여수시의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화정면 개도에 해양정원을 조성하자는 제안이 여수시의회에서 나왔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김종길 의원이 12일 제225회 정례회 5차 본회의 10분 발언을 통해 이와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김 의원은 최근 관광객들이 다양한 테마를 가진 지역 여행을 선호하며 도보 여행, 자연 친화적 여행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년 관광트렌드를 인용해 설명했다. 이어 관광 관련 법정...
-여수해수청 방문이 어려운 도서지역 선원을 위한 현장민원 수렴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선원업무 상담에 어려움을 겪는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찾아가는 선원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선원 이동민원실은 올해 10월 25일, 발로 뛰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고흥군에서 시범 운영하였고, 내년부터 도서지역까지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 ‘23년도 상반기에는 민원처리 수요를 고려해 거문도에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여수청 방문 민원인들의 의견을 조사하여 하반기 선원 이동민원실 장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원격지에서 해기...
-인근 지자체와 해상 경계일원 불법 김 양식 시설물 강제 철거 예고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여수‧고흥‧완도군 해상 경계일원에 불법으로 설치한 김 양식 시설물에 대해 행정대집행(강제 철거)에 나선다. 지난해 김이 수출품목 1위를 달성하며 산지 물김 가격이 높게 형성되자 여수시 초도, 고흥 시산도 등 일부 해역에서 무면허, 어장 이탈 등 불법 양식시설이 늘어난데 따른 조치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다수의 김 양식 부표줄은 고흥‧완도군 김 양식장으로부터 여수시...
-봉사자들은 비에 옷이 젖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해양쓰레기 주워... 여수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는 11월 20일 전라남도 고흥 연홍도에서 해양환경인명구조단과 함께 해양쓰레기 청소에 나섰다. 봉사자들은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7시 50분에 출발하여 전라남도 고흥 거금도 신양선착장에 도착했다. 비 내리는 항구에는 박근호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장이 한영대학교 화공산업공학과, 간호학과 학생들을 비롯한 여러 봉사자를 반겼다. 5분 남짓 배를 타고 섬 전체가 미술관인 연홍도에 닿았다. 바다에 버려진 폐어구를 활용하...
-총 연장 3.46㎞(해상교량 1.53㎞, 2개소)…정주여건 개선, 남해안 섬 관광에 방점 여수만 남서쪽 돌산도를 지나면 섬의 지형이 자라를 닮았다 하여 큰 자라라는 뜻의 ‘금오도(金鰲島)’라는 섬이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 금오도는 대부분이 암석해안으로, 소규모 만과 갑이 발달해 수려한 해안 절경을 자랑한다. 해안선의 드나듦이 심하며, 깍아지는 절벽의 비렁길과 일출‧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등산로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연간 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비렁길은 트래킹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