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2 (일)
'전남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9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전남에서 촬영하는 영화와 드라마에 대한 제작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5일 이상 전남지역에서 촬영하는 영화․드라마에 한해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던 것에서, 2~4일만 촬영해도 1천5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분량이 다소 짧더라도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해 전남의 영상미디어 노출 빈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전남을 홍보하고 관광산업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토록 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됐다. 전남의 자연경관과 관광지, 문화, 역사 등을 배경으로 ...
전라남도가 여수 석유화학산단의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 본격 나섰다. 2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여수국가산단의 안전관리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주관으로 이날 ‘여수 산단 통합안전 및 재난 인프라 체계 구축’ 심포지엄이 열렸다. 심포지엄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지난해부터 수행해온 ‘여수 석유화학산단 통합안전체계 구축’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예산 확보의 중추적 역할을 한 이용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19년 관광두레 지역협력 사업’ 대상지역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은 현장과 밀착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확대 발굴과 지속성장을 유도하고, 지역과 주민 주도의 관광사업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발전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공모에는 7개 광역지자체가 참가했으며, 전라남도를 비롯한 3개 광역지자체가 최종 사업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2년 동안 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관광두...
전라남도가 ‘청년이 일하고 머무는 행복전남’을 목표로 청년 일자리 활성화 등 4천552억 원 규모의 2019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마련했다. 전라남도는 25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청년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선 박병호 행정부지사, 청년관계 전문가, 청년활동가, 도청 내 청년업무 관계 부서장 등 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에 대한 제안과 시책사업 지원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2019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 일자리·창업 활성화, 지역산업 선도인력...
-85억원 투자 새 부지 새 학교, 새집 줄게 헌집 다오-아이들 자연친화적 삶 누릴 수 있도록 그냥 놔둬라, 눈물호소 여수경호초등학교 이전에 관한 내용으로 (미래에셋개발팀주관) 학교 내에서 공청회가 21일 열렸다. 공청회에는 학부모, 교직원, 교육청, 경도지역구도의원, 경도주민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공청회 내용은 현재 호텔부지 반경 200m 안에 들어있는 경호초등학교를 소경도 앞 국동과 경도로 이어지는 연육교 입구로 건물을 새로 지어 옮겨주겠다는 것이다. 이날 매래에셋 개발팀 관계자는 “85억원...
여수시(시장 권오봉)와 전라남도가 합동으로 22일부터 4월 말까지 관내 공사장의 건축자재와 안전관리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민간전문가와 관계공무원이 참여하는 안전감찰반을 편성해 대형공사장과 민원발생 현장을 집중 감찰한다. 여수시는 자체 점검팀을 구성해 전체 면적 2000㎡이상, 높이 6층 이상 건축공사장과 600㎡ 이상 복합자재를 사용하는 공장‧창고를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사업장 안전기준 준수와 적합한 자재 사용 여부, 현장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이행 실태, 지하굴착공사 적정성 등이다. 특히 이번...
일본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2일 여수․순천 10․19 사건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대법원의 첫 재심 결정에 대한 환영 성명을 냈다. 김 지사는 환영 성명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과 아픔을 안고 살아온 유가족 들을 생각하면 너무 늦었지만, 대법원의 재심 결정을 200만 도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71년 전인 1948년 10월, 여수·순천, 전남의 여러 고을을 덮친 현대사의 비극은 평화로운 땅, 남도를 한 맺힌 역사의 현장으로 만들었고 많은 이들이 영문도 모른 채 ...
전남도의회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정희)는 21일오후 대법원에서 열린 ‘여순사건 민간인 희생자 재심 청구대상’ 검찰재항고에 대한 기각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국회 계류 중인특별법 제정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순사건과 관련한 민간인희생자들은1948년11월14일형법제77조(내란),포고령제2호위반죄로 사형을선고받고사형이집행됐다.그러나이들에게적용된계엄법은 정작사형이집행된1년후인1949년11월24일에야제정됐다. 이런 사실에 근거해 그동안 지역사회와 유가족측은 광...
최근 여수시 남면 주민들이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을 상대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정해제를 촉구하고 나서자, 여수시의회에서도 도서민의 재산권 보장과 자연경관 보전을 위해 여수시가 적극 중재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성미 시의원은 지난 20일 191회 임시회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38년간 지속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생활불편 등을 이유로 주민들이 섬을 나가고 있는 현실을 환기시켰다. 1981년에 지정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은 여수시를 포함한 고흥군,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등 5개 시‧...
전라남도는 3월 마지막주 문화주간을 맞아 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25일부터 4월 19일까지 26일간 조각작품 전시․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도청 직원과 도민들에게 수준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일 작가의 조각작품 전시와 수묵전시, 다듬이 공연 행사 등이 펼쳐진다. 정일 작가는 ‘탐욕≠FRACTAL’ 주제로 기하학 구조를 응용해 나무를 형상화함으로써 인간의 탐욕에 대한 관점을 보여주는 작품을 이 기간 동안 선보인다. 수묵 전시는 4월 8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