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토)
'전라남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0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날로 늘어나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 1개소를 추가로 개설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 피해 아동 보호 업무를 전담한다.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신고를 접수하고 경찰과 함께 출동해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피해 아동의 응급 보호, 치료, 상담부터 사건 종결 후 원가정으로 복귀하는 사후관리까지 진행한다. 지난해 전남지역 아동학대로 판정된 건수는 1천992건으로 전국(2만 4천64건)의 8.3%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년(1천412...
(사)전라남도환경산업협회(정오용 회장)가 6일 순천 마리나컨벤션에서 협회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남환경산업협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도내 환경기업 상호간 정보교류와 공동협력을 통해 환경산업발전을 도모하고자2016년에 창립된 전남환경산업협회는 도내 150여개의 업체가 회원으로 있다. 정오용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가지원사업과 정책동향을 신속히 파악하여 정보를공유함으로써 환경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면서전남도의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총회에서...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5일 중국 충칭시에서 충칭우전대학교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국제학생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수시 고재익 관광문화교육사업단장, 조계윤 교육지원과장, 전라남도이광일 도의원, 여수화양고 이남휴 교장, 여수여자고 문규홍 교장, 충칭 우전대 천첸빈부총장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여수시는 관내 고등학교에 충칭우전대학교의 어학과정, 본과, 석‧박사 과정을 소개할 계획이다. 우전대학교는 여수시에서 우전대학교로 유학 오는 학생에게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
전라남도소방본부는 6일 장흥 소방교육대에서 전남 16개 소방서 특별사법경찰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특별사법경찰 수사기법 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과 소방서별 소방사범 입건 수사사례 발표회를 열었다. 소방특별사법경찰은 전남 소방서에 총 150명이 지명돼 있다. 직무 범위는 7개 소방관련 법령 집행을 포함한다. 7개 법령은 소방기본법, 화재예방·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소방시설공사업법, 위험물안전관리법,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
전라남도가 섬 주민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병원선과 연계해 찾아가는 정신․치매 이동검진 서비스를 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검진은 병원선 순회진료 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광역치매센터에서 전문 인력 2개 팀 10명이 함께 승선해 우울증·치매검사를 하고 치매예방교육을 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검사 결과 우울증·치매 소견이 있으면 현장에서 정신과 전문의가 1대1 상담을 하고, 지역 보건소와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전문적 치료, 상담을 해 등록관리 지원을 해준다. 의료시설이 없는 섬을 대상으로 하는 정신...
전라남도는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 8월 8일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장소가 섬의 관문인 목포시와 전국에서 섬이 가장 많은 신안군(전국의 25%, 전남의 40%)으로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개최지는 시군 신청을 받아 행사 주관 부처인 행정안전부에서 제시한 선정 기준 등을 고려해 서류,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그동안 ‘섬의 날’ 제정을 위해 지역언론, 섬 관련 단체가 함께 노력해온 점과 목포시·신안군 공동 개최 신청이 지역 상생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 두 시군의 행사 ...
전라남도는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 8월 8일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장소가 섬의 관문인 목포시와 전국에서 섬이 가장 많은 신안군(전국의 25%, 전남의 40%)으로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개최지는 시군 신청을 받아 행사 주관 부처인 행정안전부에서 제시한 선정 기준 등을 고려해 서류,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그동안 ‘섬의 날’ 제정을 위해 지역언론, 섬 관련 단체가 함께 노력해온 점과 목포시·신안군 공동 개최 신청이 지역 상생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 두 시군의 행사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함께 여는 미래 호남의 중심 나주를 세계적 에너지 중심도시로 육성하고, 대통령공약사업인 국립심혈관질환센터가 장성으로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날 나주시청서 열린 나주시민과 대화에서 “천년 고도 나주는 영산강유역의 넓고 비옥한 평야와 온화한 기후로 벼농사, 과수, 원예농업이 발달하고 풍부한 농축산물과 가공유통 인프라를 보유한 6차산업 선도지역”이라며 “혁신도시와 함께 새 천년을 웅비하는 곳으로 발전 잠재력도 크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특히 “이번 한...
전라남도는 올 한 해 국비 24억 원을 들여 잘못된 토지경계를 바로잡아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는 ‘2019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목포 용당동 용당1지구 등 22개 시군, 33개 지구 1만 6천3필지다. 지난 4일 전라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함에 따라 앞으로 재조사측량, 경계 확정, 조정금 정산 등의 후속절차를 거쳐 2020년 하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의 경계가 실제 경계와 불일치한 지역을 대상으로 새로 조사․측량해 디지털에 의한 새로운...
전라남도가 임신이 어려운 여성들을 돕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시군별로 ‘한방 난임치료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한방 난임치료 사업’은 전라남도와 전남한의사회 간 협약을 체결하고 도, 시군, 전남한의사회가 각각 30%, 40%, 30%를 부담해 도내 결혼한 난임여성 100여명에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1억 8천만 원이다. 한방 난임치료 대상자로 선정된 여성은 4개월 간 지정받은 한의원에 주 1회 방문해 지자체와 한의사회에서 지원한 한약을 복용하고 5개월 동안 임신 여부에 대한 관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