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토)
'전라남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0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라남도소방본부가 한국도로공사, 경찰 등과 고속도로 터널화재에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처해 인명피해를 막았다. 26일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12시 18분께 보성 조성면 남해고속도로(영암~순천 간) 초암산터널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으나 30분여 만에 진화,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는 2천200m 길이 터널 안에서 정차 중인 트레일러 후미를 25t 트럭이 추돌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출동한 소방대원 및 유관기관의 적절한 대처로 사고 피해를 줄일 수 있...
전라남도는 전남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와 시군 안전정책 및 교통업무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9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사업 설명회를 지난 25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선 전라남도를 비롯한 전남지방경찰청 등의 ‘2019년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사업 추진 요령을 안내하고, 업무협약사항에 대한 기관별 협력사항을 토론했다. 2017년까지 최근 3년간 전남지역에선 연평균 1만 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매일 1명 이상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 ...
전라남도는 올해 고흥 오천항, 신안 송도항, 완도 당목항, 영광 향화도항 등 지방 및 소규모어항 총 4개소가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된다고 26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8년 국가어항 지정 및 해제 합리화 방안 연구를 통해 어선 대형화, 어장 환경 및 어항 이용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한 어항 지정 기준을 새롭게 마련했다. 지정기준 개편에 따라 올해 전남 4개소를 포함해 전국 8개소를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6일 고흥 오천항과 신안 송도항 2개소를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하고, 완도 당...
전라남도는 일자리․경제 분야의 당면 현안과 역점 시책에 대한 민‧관 전문가의 자율적 의견 교환 및 정책 반영을 위해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을 매월 2회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브라운 백 미팅은 샌드위치나 햄버거 등 간단한 스낵류를 조그만 갈색 종이봉투(Brown Bag)에 넣어 주는 것에서 유래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지식이나 정보를 편안하게 공유하는 새로운 회의 방식이다. 일자리․경제 분야 당면 현안에 대한 소통을 강조한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회의는 ...
전라남도는 지역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 500가구에게 주택 구입에 따른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사업’은 저출산 문제 극복 방안의 하나다. 젊은 세대의 주택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결혼을 장려하고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가구 구성원 모두 전남에 주소를 둔 5년 이하 신혼부부와 미성년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가운데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 등의 대출심사를 통...
전라남도는 지난해 1억 이상 고소득을 올린 어가가 전년보다 65어가 늘어난 2천413어가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남 전체 어가(1만 8천871어가)의 12.8%를 차지하는 규모로 전남지역 수산물 생산량 증가와 수출 호조가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소득 규모별로는 1억 원 이상 2억 원 미만이 1천318어가로 고소득 어가의 55%를 차지했다. 2억 원 이상 5억 원 미만은 857어가로 36%, 5억 이상도 238어가로 전체의 10%나 됐다. 업종별로는 전복, 굴, 꼬막 등 패류양식이 7...
전라남도는 25일 구제역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하고, 방역상황실은 3월까지 한 달 연장 운영하면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구제역 위기경보는 발생 상황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운영된다. 구제역 위기경보 하향 조정은 지난 1월 31일 이후 추가 발생이 없고, 긴급 백신접종 후 3주가 지나 백신항체가 형성됐으며, 경기와 충북 발생 농장의 살처분․소독조치 완료 후 방역지역 내 정밀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데 따른 것이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28일 ...
전남 행복시대를 위한 행정과 주민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도민의 불편사항 등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150명이 새롭게 활동을 시작했다. 전라남도는 26일까지 2일간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제10기 민원메신저 위촉식과 워크숍을 열었다. 전라남도가 지난 2003년부터 도입해 운영하는 민원메신저는 일상 속 도민들의 고충 및 불편사항을 제보하고, 각종 생활정책을 제안해 도정에 반영하는 등 참여도정 실현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제10기 민원메신저는 전라남도 공모를 통해 지역, 성별, 직업, ...
전라남도는 서남해안 관광벨트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섬별 향토․문화‧역사성을 보유한 다양한 콘셉트의 경관숲을 조성하기 위해 ‘서남해안 관광벨트 경관숲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를 25일 개최했다. 최근 섬 가치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면서 국회와 정부, 지자체 등이 함께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발전정책을 모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라남도가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신안 천사대교 개통 준비, 고흥 우주센터와 여수 한려수도 간 섬들을 연계한 관광숲 조성을 위해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
전라남도는 ‘권역별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조성 희망 시군을 3월 8일까지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권역별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1년 이내 기간 동안 시설에 거주하면서 농업 창업에 대한 실습, 교육 등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부담,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지원시설이다. 주요 시설은 숙소(기숙형, 단독형), 교육관, 실습하우스, 농기계 보관소, 텃밭 등이다. 2022년까지 매년 1개소씩, 4년간 총사업비 120억 원(도비 60억․시군비 60억)을 들여 동부, 북부, 서남부, 중남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