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1 (목)
'고흥'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9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라남도는사회적 약자계층 등 도민을 대상으로 ‘2019년도 순회 무료 법률 상담 및 강의’ 서비스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고흥군가족센터에서 올 들어 처음 실시한 법률 상담과 강의에선 전라남도 법률상담관인 한소영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한 변호사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주요 관심사인 ‘국적취득, 개명신청, 본국 자녀 입양’ 등을 강의했다. ‘가정폭력, 이혼’ 등 결혼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부당한 일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언어소통이...
전라남도는 전남쌀 유통 활성화를 위해 2018년산 우수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전남 최고의 10대 고품질 쌀을 선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우수 브랜드쌀 선발은 시군 추천을 받아 자격 요건에 적합한 경영체를 대상으로 현장평가를 하고, 시중에 유통되는 쌀을 무작위 구입하는 방식으로 시료 채취 후 5개 전문기관에 의뢰하는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한다. 전문기관별로 한국식품연구원은 식미 평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잔류농약 검사, 보건환경연구원은 중금속 오염도 측정, 농업기술원은 품종 ...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권오봉 여수시장, 이하‘남중권협의회’)는 3월 22일부터 3. 26일까지 5일간 여수 예울마루에서 ‘제2회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3월 22일 17시에 여수 예울마루 7F 전시실에서 남해안남중권 시장․군수, 문화예술인,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행사, 테이프커팅, 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예술제는 (사)한국예총여수지회(지회장 박정명) 주관으로 남중권협의회 9개 시․군 문화예술인 작품(한국화, 서양화, 서예...
최근 여수시 남면 주민들이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을 상대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정해제를 촉구하고 나서자, 여수시의회에서도 도서민의 재산권 보장과 자연경관 보전을 위해 여수시가 적극 중재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성미 시의원은 지난 20일 191회 임시회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38년간 지속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생활불편 등을 이유로 주민들이 섬을 나가고 있는 현실을 환기시켰다. 1981년에 지정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은 여수시를 포함한 고흥군,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등 5개 시‧...
전라남도는 올해 국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에너지 소외지역 6개 마을을 대상으로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어촌 등 에너지 소외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3t 미만)를 설치하고, 각 가정을 배관망으로 연결해 취사 및 난방용 LPG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해당 마을은 여수 화태마을, 고흥 우도마을, 곡성 농소1구, 화순 세량마을, 완도 모동마을, 신안 대초1리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4년 곡성...
전라남도는 오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19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전남지역 암센터 관계자,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와 전남대학교병원, 전남지역암센터, 해남군이 공동으로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암 관리사업에 기여한 유공자로 나주시보건소 노은희, 구례군보건의료원 최지수, 고흥군보건소 송인숙, 해남군보건소 김영희, 전...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19일부터 4개월간 여수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조사용역을 진행에 한다고 밝혔다. 용역내용은 ▲여수유물 다량 소장처와 타 기관 소장 유물 등에 대한 기초‧현장 조사 ▲사진촬영과 전산화를 통한 유물목록 작성 ▲역사‧인물‧종교‧산업‧시정자료 등 고고(매장문화재) 자료 중심의 유물조사 ▲유물확보와 관리 방안‧비용 분석, 전시방향 제시 등이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선사에서 현대에 이르는 여수의 역사와 문화 유물을 발굴하고 확보하는 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여수...
여순사건유족협의회(이하 유족회)가 20일 오후 2시 국회 정문 앞에서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갖는다. 유족회는 여수, 순천, 광양, 구례, 고흥, 보성유족회와 재경유족회로 구성됐으며, 기자회견에는 약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최근 여순사건특별법(이하 특별법)이 국방위원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로 이관되는데 크게 기여한 주승용 국회부의장(바른미래당, 여수을, 4선)이 함께해 특별법 제정을 위한 역할과 향후 활동을 소개할 시간을 갖는다. 이날 유족회는 특별법이 20대 국회 내...
전라남도가점차 사라져가는 무형문화유산의 보존·전승을 위해 ‘해남 우수영 부녀농요’와 ‘곡성 초고장’의 영상기록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사업자를 도 누리집을 통해 공개 모집한다. 무형문화재는 보유자의 기량이나 지식 그 자체가 큰 가치를 지니고 있는 살아있는 문화유산이다. 보유자가 고령이거나 전수자가 없는 경우가 많아, 원형을 보존하고 전승 단절을 막기 위한 기록화 사업이 시급하다. 해남 우수영 부녀농요는 해남 우수영의 부녀자들이 농사일을 하면서 부르던 노동요다. 1987년 무형문화재 제20호(...
(재)전남여성플라자가 2012년 이래 지역성평등지수 하위권(Level-4)에 머무르고 있는 전남의 성평등 수준을 중위권(Level-3)으로 높이기 위해, 시군 여성가족정책 담당공무원과 도민을 대상으로 ‘22개 시군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전라남도는 전남의 성평등지수를 분석하고 제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남 성평등지수 제고 방안 연구(2018)⁺’를 수행했다. 지역성평등지수는 성평등한 사회참여, 여성의 인권・복지, 성평등 의식・문화 등 3개 분야 8개 지표에 대한 남녀 격차를 측정한 것이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