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1 (목)
'고흥'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9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역 특성이 반영된 디자인으로 아름답고 매력 있는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조성사업’ 공모를 해 광양시와 고흥군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조성사업’은 지역의 정체성·안전성·기능성이 반영된 디자인을 통해 가로경관을 개선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공간을 연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계획단계부터 주민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 대상지는 주요 거리의 보행환경 개선으로 이미지 향상이 기대되는 지역, 대내외 파급 및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지역, 다른 지역과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전남동부 해상 등에서 불법어업 합동 지도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전남도와 여수, 고흥, 완도 등 7개 시‧군 공무원 30여 명과 어업지도선 6척이 투입된다. 어업지도선에는 특별사법경찰관이 승선해 위법행위를 현장에서 적발한다. 중점 단속대상은 무면허 해조류 불법양식행위, 무허가 조업, 조업금지 구역 위반, 금지체장 위반, 불법어획물 유통‧판매행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어업질서확립과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지도‧단속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
-여수여객선터미널 하루 두 편, 백야도 선착장 세 편 운항 -출렁다리 기암절벽 협곡사이 높이 65미터 길이 100미터 폭1.5미터 2019년 전라남도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봄에 가고 싶은, 꽃보다 아름다운 섬 7선’에 우리 여수지역 하화도가 뽑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겨울에 가고 싶은 섬’ 10선 선정 이후, 연중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계절별로 방문하기 좋은 섬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꽃보다 아름다운 섬 하화도! 하늘과 바다, 그리고 온통 꽃, 꽃이다. 여수...
전라남도는 8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동부지역본부장 주재로 전남․경남 민․관 단체로 구성된 T/F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남해안권 유치 T/F팀 1차 회의를 개최했다. T/F팀은 박봉순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이 팀장을 맡고, 여수, 순천, 광양, 고흥, 구례, 전남 5개 시군과 4개 민간단체, 진주, 사천, 하동, 남해, 산청, 경남 5개 시군과 4개 민간단체가 참여한다. 강문성 전남도의원, 박호 국제관계대사, 안연순 전남환경산업진흥원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총 25명으로 ...
전라남도가 섬 주민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병원선과 연계해 찾아가는 정신․치매 이동검진 서비스를 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검진은 병원선 순회진료 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광역치매센터에서 전문 인력 2개 팀 10명이 함께 승선해 우울증·치매검사를 하고 치매예방교육을 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검사 결과 우울증·치매 소견이 있으면 현장에서 정신과 전문의가 1대1 상담을 하고, 지역 보건소와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전문적 치료, 상담을 해 등록관리 지원을 해준다. 의료시설이 없는 섬을 대상으로 하는 정신...
전라남도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농촌형을 운영할 마을농가 30개소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사업은 귀농어․귀촌에 관심 있는 다른 시․도민이 5일에서 최장 60일간 전남지역 농어촌에서 살아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도‧농간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도시민이 농어촌으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전라남도는 운영을 희망하는 17개 시군 33개 마을과 농가를 대상으로 먼저 제출한 사업계획, 실제 현장과 일치 여부 등...
해양쓰레기 문제와 해양오염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20일 오후 2시  고흥군 도양읍민 회관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해양오염 실태 및 해결방안’이란 주제로 김승잠 전 국회의원 발제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발제자는 “고흥이 바다가 3면으로 둘러싸여있고 나머지3개 군도 해양을 끼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역의 특성이 비슷다. 이런 이유로 우리지역을 어떻게 하든 발전시키는데 역점을 둬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전남 22개 시군 전역에서 100년 전 ‘그날의 함성’이 다시 울려 퍼진다. 전라남도는 오는 3월 1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4월 11일까지 42일간 22개 시군에서 3·1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한다고 27일 밝혔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100년 전 그날, 전남 전역에서 들불처럼 타오른 독립만세 함성을 재현해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전국적인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현행사 슬로건은 ‘우리의 대한독립염원, 의향 전남에서 이루다’이다. 의향 전남의 외침이 전국으로 퍼져 마침내 미래 희망을 꿈꿀 수 ...
최근 대북관계가 평화 국면 초읽기에 접어들자 일각에서는 대북관광으로 여수관광객이 감소할 것이라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관광은 유행이고,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여수시의회 이미경 의원이 지난 26일 열린 시의회와 (사)지역발전협의회의 여수형 관광브랜드 창출 포럼에서 토론자로 나서 이같이 발언하고 지속가능한 여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새로운 브랜드 개발을 제안했다. 이미경 의원은 “지난해 열린 평창올림픽으로 인해 강원도 관광객이 증가 추세”라며 “남북 간 정세 변화에 따라 대북 관광이 재개되면 대북관광 시대도 지...
전라남도는 올해 고흥 오천항, 신안 송도항, 완도 당목항, 영광 향화도항 등 지방 및 소규모어항 총 4개소가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된다고 26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8년 국가어항 지정 및 해제 합리화 방안 연구를 통해 어선 대형화, 어장 환경 및 어항 이용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한 어항 지정 기준을 새롭게 마련했다. 지정기준 개편에 따라 올해 전남 4개소를 포함해 전국 8개소를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6일 고흥 오천항과 신안 송도항 2개소를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하고, 완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