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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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열정있는 외지청년’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는 ‘청년행복캠프 30days’를 운영키로 하고, 희망 시군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년행복캠프 30days’는 전남에서 새로운 삶을 설계해보고 싶은 외지 청년들에게 거주공간과 지역 정착 프로그램을 제공, 지역에서 먼저 살아보면서 성공 기회를 찾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라남도는 3월 11일까지 시군으로부터 공간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인구 유입 효과‧실현 가능...
△ 지난 22일 여수문화홀에서 사회복지시설 회계 담당자와 읍면동 복지 담당자 4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달라지는 복지제도와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직무교육이 열렸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2일 여수문화홀에서 2019년 달라지는 복지제도와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직무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사회복지관, 보육시설, 다문화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회계 담당자와 읍면동 복지 담당자 41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국가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및 지급대상 확대, 기초연금 인상, 장애인등급제 폐지...
△ 지난해 7월 여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열린 ‘세균맨 물리치기 대작전’ 교육 모습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어린이집 교사 ‘쉬는 시간 보장’에 앞장선다. 시는 어린이집 교사 업무부담 경감, 보육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사업비 14억 3900만 원을 들여 보조교사 110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장애아 6명 이상 보육 어린이집, 영아반 2개 이상 운영 어린이집 등 보조교사 지원 대상 어린이집을 1차로 98개소를 선정했으며, 3월 중 12명을 추가 모집 할 예정이다. 보...
전라남도는 전남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와 시군 안전정책 및 교통업무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9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사업 설명회를 지난 25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선 전라남도를 비롯한 전남지방경찰청 등의 ‘2019년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사업 추진 요령을 안내하고, 업무협약사항에 대한 기관별 협력사항을 토론했다. 2017년까지 최근 3년간 전남지역에선 연평균 1만 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매일 1명 이상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 ...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원스톱 창업 지원으로 우수한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전국 예비창업자의 성공을 돕는 ‘2019년 신규 창업자 부트캠프 사업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남지역에서 △농수축산식품 △관광 △바이오활성소재 △기타 제조‧기술 분야 신규 창업을 바라면 상시 지원이 가능하다. 전국의 예비창업자로서 전남에서 창업을 바라는 자는 참가 신청서와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해 전자우편(kino@ccei.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기업지원...
전라남도는 지역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 500가구에게 주택 구입에 따른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사업’은 저출산 문제 극복 방안의 하나다. 젊은 세대의 주택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결혼을 장려하고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가구 구성원 모두 전남에 주소를 둔 5년 이하 신혼부부와 미성년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가운데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 등의 대출심사를 통...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해양 플라스틱 제로화’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지난 2월 25일(월)부터 3월 11일(월)까지다. 플라스틱 쓰레기는 바다에 한 번 들어가면 분해되는 데 500년 이상이 걸려 해양생물의 생존을 위협하는 등 해양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점차 미세화되어 먹이 사슬을 통해 인간에게도 잠재적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2억 7천 5백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생하고 이 중 480만 톤∼1,2...
여수시의회 문갑태 의원이 여수형 농민수당제를 도입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문갑태 의원은 지난 22일 190회 임시회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해 12월 해남군의회가 전국 최초로 1만 5천 가구의 농가에 연간 60만 원씩 농민수당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했다”며 “여수도 농민수당제를 도입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일 것”을 주장했다. 문 의원은 “농민수당 지원 조례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인 삶의 질을 높이고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도입됐다”며 “농민수당은 농업의 공...
여수시의회 문갑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수시민 참여 기본 조례안이 13일 190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서 최종 의결됐다. 문갑태 의원은 시정 방향을 결정하기에 앞서 여수시민의 행정참여를 활성화시키고 여수시 행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참여의 기본사항을 정한 여수시민 참여 기본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시민참여를 제도화하고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 시민참여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민참여 제도 운영에 대해 평가한 후...
여수시가 친환경 유용미생물을 일반 시민에게 무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여수시의회는 22일 190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서 강현태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배양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지난해 유용미생물 배양‧보급사업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 유용미생물을 리터당 300원으로 유상 판매하고 있으나 연간 2~3백만 원의 수익에 그치는 실정이었다”면서 “불용되는 예산을 줄이고 불특정 다수의 시민도 혜택을 받도록 해당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