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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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사회적책임을 다하고자 여수시에 만든 예울마루를 지난주 서울에서 온 지인과 함께 방문하게 되었다. 지인이 예울마루에 아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잠깐 다녀왔는데 지인이 아시는 분이 그곳의 대표였다. 이승필대표에게 예울마루를 영상과 함께 자세히 소개받게 되었다. 나의 집에서 불과 10분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는 것을 잘 몰라서 내가 무관심했구나 생각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이곳을 자주 이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예울마루를 소개하는 영상에서 인상 깊었던 것 중에 하나는 바로 ‘예...
-2019년 2월11일 오후9시30분경 여수 롯데케미칼 공장- -2019년2월7일 오후9시30분경 -2018년12월6일 오후4시30분경 2월11일 오후 9시 30분 경 무선성산 공원 쪽에서 동쪽으로 여수국가 산단 쪽에서 불기둥(flare stark)이 치솟아 오른다는 제보를 받았다. 여수 산단으로 달려가 보니 롯데케미칼 공장이다. 롯데케미칼 공장에서 불기둥이 치솟은 지 불과 4일이 된 시점이다. 지난 7일 오후 9시5분 검은 불기둥과 함께 붉은 불기둥이 치솟는다는 소라대포 주민들의 제보로 ...
전라남도는 ‘작은 영화관’이 도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북적거려 ‘큰 문화사업’으로 정착돼감에 따라 올해 국비 20억 원을 포함한 총 47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작은 영화관 사업은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2015년 장흥 정남진시네마를 1호로 개관한 이래 현재 고흥, 진도, 완도, 곡성, 화순, 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2018년 말까지 총 누적 관람객 수 71만 5천 명과 순이익 8억 1천만 원을 달성했다. 고흥의 경우 순수익이 4억 6천600만 원으로 지출액 대비 150%...
‘남도패스’ 카드 한 장으로 전남․광주 알뜰여행 즐긴다. 본격적인 봄 관광철이 다가오면서 전남․광주 통합관광 할인 카드인 남도패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남도패스’ 카드는 전남․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숙박, 교통, 관광시설 통합 할인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출시한 선불‧충전형 결제카드다. 출시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카드 한 장으로 전남‧광주 알뜰 여행’이라는 입소문을 타며 출시 3개월만에 5천 장을 달성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남도패스 카드는 △코나카드 제휴가...
여수시는 22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직원 28명과 ‘인구 30만 회복 및 일자리 창출 기반조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브라운 백 미팅을 열었다. 이번 미팅은 최근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인접지역으로 인구유출이 지속됨에 따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직급·성별 구분 없이 모인 참석자들은 인구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및 양육하기 좋은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향후 산단 개발 시 배후택지 조성, 출퇴근길 교통환경 개선,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고흥이 대한민국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대도약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고흥군청에서 ‘고흥 군민과 대화’를 갖고 “고흥은 나로우주센터와 국립청소년우주체험센터, 천문과학관 등 체류·테마형 시설이 집적화돼 있고, 우리나라 최초 우주발사체인 나로호 발사에 성공하는 등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해 서울대 경제학부 연구팀이 분석한 결과 고흥군이 국민건강지수 전국 1위로 나타나는 등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녔고, ...
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가 올해 지역아동센터가 처한 예산 부족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지난 22일 열린 190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서 ‘지역아동센터 운영 정상화를 위한 해결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에 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써 온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예산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보건복지부 등 정부와 국회에 요구키로 했다. 백인숙 의원은 “지역아동센터에서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들이 가정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건전하...
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가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22일까지 10일간 제190회 임시회를 운영하고 폐회했다. 올해 첫 임시회는 상임위원회별로 시 집행부로부터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본회의서 시정 질문‧답변, 건의안, 조례안 등 28건의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시정 질문에는 박성미 의원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처우 개선 요구, ▴돌산 청솔아파트 앞 ㈜부영이 매입한 토지 개발 계획, ▴발달 장애인 및 위기 가정에 대한 대책 마련 등 3건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어 송하진 의원은 지난해 논란이 ...
여수시의회 문갑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수시민 참여 기본 조례안이 13일 190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서 최종 의결됐다. 문갑태 의원은 시정 방향을 결정하기에 앞서 여수시민의 행정참여를 활성화시키고 여수시 행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참여의 기본사항을 정한 여수시민 참여 기본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시민참여를 제도화하고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 시민참여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민참여 제도 운영에 대해 평가한 후 그 결과를 시홈...
여수시가 친환경 유용미생물을 일반 시민에게 무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여수시의회는 22일 190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서 강현태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배양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지난해 유용미생물 배양‧보급사업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 유용미생물을 리터당 300원으로 유상 판매하고 있으나 연간 2~3백만 원의 수익에 그치는 실정이었다”면서 “불용되는 예산을 줄이고 불특정 다수의 시민도 혜택을 받도록 해당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