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여자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제19회‘국제 연안정화의 날’맞이 민․관.산.학 합동 정화활동 추진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제19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19일 오후 3시부터 여수시 소호요트경기장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폐타이어, 폐스티로폼, 목재, 폐어구 등 해양 쓰레기 4톤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는 여수해수청과 해양환경공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여수해경서, 여수광양항만공사, 전남대학교, GS칼텍스, LG화학, 호남화력, POSCO, 삼남석유화학, 광양만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대한적십자,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등 지역의 ...
-소라면 장척마을 일원…개매기, 바지락 캐기, 망둥어 낚시, 갯벌놀이터 등 가을행사로 각광받고 있는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가 이달 28일과 29일 소라면 장척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개막행사와 체험행사, 문화행사로 이뤄져 있다. 개막행사는 식전 축하공연과 개막식으로 진행되며, 체험행사는 개매기, 바지락 캐기, 망둥어 낚시, 맨손 고기잡이 등으로 꾸며진다. 문화행사는 풍어제, 당산제, 길놀이, 노을가요제, 노을낭만음악회 등으로 채워져 있다. 시는 올해 개매기 체험 참가자의 편의...
한해광 (서남해센터장) 최근 선진국들이 ‘해양공간계획(Marine Spatial Planning)’ 수립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한다. 이는 자국의 바다를 과학적인 분석과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해양개발 초기 단계부터 난개발을 막고, 바다를 최고 수준의 활용으로 유도하는 것이다. 현재 전 세계 65개국이 해양공간계획을 이미 도입했거나 추진 중이다. 이런 가운데 전남은 올해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해양공간이용형태에서 여수는 해양보호구역(연안습지보호지역 등)이 없어 해양보호 및 관리지역엔 포함되지 않...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 언제쯤 가능할까? -바다쓰레기 적치장으로 변하는 여수바다 한해광 서남해센터장 해양관광 기치를 건 여수 연안은 908.87km의 해안선과 317개의 도서 중 유인도 49개와 무인도 268개소 등이다. 또 21개 항만으로 무역항 2, 연안항1, 국가항6, 지방항 12개소와 기타 어촌정주항 173개소로 이라스식 해안으로 구성되어 있는 곳이다. 이중 연안습지는 광양만과 미국FDA(미국식품의약국)가 승인한 가막만 그리고 여자만, 여수만, 장수만 등으로 이뤄진다. 아름다운...
한해광 (서남해센터장) 여수는 항구였다. 철썩철썩 파도치는 남쪽의 항구... 이것이 여수를 수산업도시로 만들었다. 그 때문에 100년 된 무역항이 있었던 곳이다. 그런데 2012년 세계박람회를 준비하면서 무역항이 사라질 위기를 맞았다. 이런 상황에서 2011년 12월 신항대체항만건설을 시작하게 만드는 집회 결과로 새로운 백년을 만들었다. 이모두가 여수시민의 한마음 된 노력의 결과다. 그래서 여수는 해양수산모두 만들어가는 곳의 모델이다. 바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에서부터 성공적으로 치러낸 것이 증...
△ 지난 28일 여수 시티투어 전담반 교육에 참여한 문화관광해설사 16명과 관광과 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티투어 전담반을 기존 10명에서 26명으로 보강해 오는 1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3일 문화관광해설사 16명을 시티투어 전담요원으로 선발했다. 또 24일부터 5일간 스토리텔링 기법, 보이스 트레이닝 스피치교육, 현장 실습 등 관련 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을 마친 김 모(43세)씨는 “관광객에게 여수의 역사와 명소를 소개할 생각을 ...
“여자만 자연산 참고막 생산 증대를 제안한다” 참고막은 뻘(펄)에서 살기 때문에 좋은 개펄이 사라지면 참고막도 함께 멸종한다. 이처럼 연안습지가 사라지면서 여자만 참고막이 사라지고 있는 현상이 확연하다. 멸종위기인 참고막이 갯벌환경의 바로미터인 셈이다. 이웃나라 중국은 이미 이런 경험을 하였다고 한다. 참고막은 자연에서만 번식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자만 참고막 양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반면, 새고막이 고막으로 자리를 차지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여자만 이곳저곳에서 참고막 멸종을 막아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대북관계가 평화 국면 초읽기에 접어들자 일각에서는 대북관광으로 여수관광객이 감소할 것이라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관광은 유행이고,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여수시의회 이미경 의원이 지난 26일 열린 시의회와 (사)지역발전협의회의 여수형 관광브랜드 창출 포럼에서 토론자로 나서 이같이 발언하고 지속가능한 여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새로운 브랜드 개발을 제안했다. 이미경 의원은 “지난해 열린 평창올림픽으로 인해 강원도 관광객이 증가 추세”라며 “남북 간 정세 변화에 따라 대북 관광이 재개되면 대북관광 시대도 지...
여수시의회가 여수형 관광브랜드 창출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대북관계가 2차 북미정상회담의 기대 등으로 인해 평화 국면 초읽기에 접어들자 일각에서는 대북관광으로 여수관광객이 감소할 것이라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날 포럼은 ‘대북관광 재개에 따른 관광객 감소 대응방안 및 관광브랜드 구축’을 주제로 시의회와 (사)여수지역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하여 지난 26일 시의회에서 열렸다. 민덕희 시의원이 사회를 맡고 여수미래전략연구소 정일선 소장이 좌장에 임했다. 포럼은 강신겸 전남대 문화전...
여수 여자만과 고흥 득량만 일대에 새고막 풍년이 들었다. 국내 최대 새고막 생산지인 여수 새고막은 지난해 10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된 후 올 현재까지 국내 생산량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수확이 증가하면서 중국산 왕꼬막보다 싸게 살 수 있는 이색현상이 발생했다. 2월 25일 한국 새고막 생산자의 제보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채취에 들어간 여자만과 득량만 새꼬막은 현재 6만톤을 생산해 4월까지 총 생산량은 10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여자만의 예년 새고막 생산량은 평균 3∼4톤 규모로 올겨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