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광주전남지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노동자의 건강과 복리 증진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과 정책 제안에 힘쓰고 있다. ▲국가산단 고용불안 해소 토론회 단체사진 여수시의회(의장 백인숙)은 지난 10월 2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수국가산단 석유화학 업종 사내 하청 고용 불안 해소’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문갑태․고용진 의원,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이하 ‘화섬식품노조’), (사)시화노동정책연구소가 공동 주최했으며 관계 기관 및 노동 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 이정희 한국노동연구원 ...
-노사민정 실무협의회에 치중된 심사위원…공정성·객관성 훼손 등 비판 -“여수시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하고, 공정한 심사과정 보장해야” ▲지난 1일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여수시 비정규직노동센터 수탁심사 불공정 규탄 기자회견 지난 1일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이하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광전지부)가 6월 17일 진행된 여수시의 비정규직노동센터 수탁 심사가 공정성과 투명성을 훼손했다며 여수시청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여수시 비정규직노동센터는 여수산...
-8명 사상 대형 폭발 참사, 특별감독 시행 결과 총 1,117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 발견 ▲여천NCC 중대재해처벌법 무혐의 결정에 대한 성명서 발표 현장 2022년 2월에 노동자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던 여천NCC 폭발 참사에 대해 검찰이 중처법 무혐의 결정을 내리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있으나마나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난이다. 검찰청 순천지청은 여천NCC 폭발 참사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2년 1개월이나 질질 끌던 끝에 여천NCC 대표 두 명의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기소하지...
-베트남, 몽골, 미얀마 등 14개의 국가 결혼이주여성 200여 명이 참여 전라남도의사회와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는 여수시 가족+센터에서 지역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독감예방접종 및 결핵검진을 실시(22일)했다. 이날 독감예방접종 및 결핵검진에는 베트남, 몽골, 미얀마 등 14개의 국가 결혼이주여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결혼이주여성은 대부분 노동 현장에 종사하고 있어 시간적 제약과 경제적인 사정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의료 접근성이 떨어져 건강 취약 계층으로 분류될 수 있다. 이에 이주여성의 건강권을 해...
-여수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인간답게 살고 싶다’ 는 사내하청노동자의 호소에 귀기울여 주시고 손잡아주신 여수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격려 덕분에 총파업 투쟁이 승리했음을 보고드립니다. 71일 동안의 불꽃 같았던 총파업투쟁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여수국가산단에서 언제나 소외되었던 사내하청노동자들이 무려 71일 동안 파업투쟁을 전개한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습니다. 10년차 일당이 7만원, 한달 초과근무 100시간이라는 불법과 비상식을 용납하지 않고 저희들에게 기꺼이 모든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야생동물 서식환경 보호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불법엽구 수거 영산강유역환경청(정선화 청장)은 지난 2월 8일 장성군 북하면 내장산국립공원 인접 지역에서 야생동물질병관리원, 장성군청,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 야생생물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등 50명이 참여하여 불법엽구 수거활동을 실시하였다. 수거지역은 작년 12월 불법엽구를 이용한 밀렵행위자 적발 지역*으로 올무 18점, 창애 4점을 수거하였다. *멸종위기종 구렁이 등 야생동물 4,200여마리를 밀렵한 행위자 적발 지역 영산강유역환경청 민재홍 환경관리국...
-충격과 공포! 에쓰오일 폭발사고! 석유화학단지 화학사고,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5월 19일 울산∙온산석유화학단지 내 에쓰오일 공장에서 대형폭발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화학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노후설비특별법 제정 연속토론회가 5월 23일 여수를 시작으로 24일 울산, 25일 서산에서 개최된다. 화학물질감시단체 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건생지사)과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플랜트건설노조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연속토론회는 매년 80건 이상 계속되고 있는 화학사고의 주요원인이 설비관리미흡에 있는 현실에서 화학사고를...
-조직문화, 근무환경 개선 등 협약…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조성 ▲ 여수시가 지난 31일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여수시립예술단지회’와 도내 최초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수시가 지난 31일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여수시립예술단지회’와 도내 최초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노조 측 손동신 광주전남지부장, 김계진 여수시립예술단지회장이 참석해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여수시립예술단 노조는 지난 2019년 9월에 112개 조...
-반복되는 사고 막기 위해 현장 노동자 목소리 반영한 정책 필요해 지난해 연말과 올해 2월 여수산단에서 폭발로 인해 노동자 사상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산단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고 현장의 소리가 반영된 정책을 마련하고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주종섭 여수시의원에 따르면 금일 오후 5시 플랜트건설노조 사무실에서 ‘여수산단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가 열릴 계획이다. 간담회는 주종섭 의원 주최로 노동‧시민단체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좌장 및 사회 또한 주종섭 의원이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
-8일 민주노총 여수시지부 대강당, 한진택배 노동자들 창립총회 열려 8월 8일(일) 오후 1시, 민주노총 여수시지부 대강당에서 한진택배 소속 노동자들이 창립총회를 열고,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한진여수지회(이하 지회)를 출범하였다. 한진택배 소속 노동자가 전남에서 노동조합을 결성한 것은 처음이다. 여수에서는 우체국택배, CJ대한통운택배에 이어 3번째로 노동조합을 결성한 것이다. 총회에서 이정민 여천대리점 소속 노동자를 지회장으로 선출하고 집행부를 구성하였다. 지회는 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