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회재 의원, 한덕수 국무총리 면담 “전라선 고속화 사업 예타 면제, 여순사건 전문조사인력 확대 등 전남·여수 숙원과제 해결 요청”-전남·여수 숙원과제 ▲전라선 고속화 사업 예타 면제 ▲SRT 전라선 투입 계획 조속 추진 ▲여순사건 전문조사인력 확대 및 진상조사보고서기획단 조속 구성 ▲여수 고속도로 신설 ▲여수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 ▲전남 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 요청 등 한덕수 국무총리에 적극 지원 요청 -김회재 의원, “전남·여수의 숙원과제 해결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적극 지원 필요” -한덕수 총리 “지역균형발전 위해 전남·여수 숙원과제 잘 검토하겠다” 화답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여수시을)은 14일 국회 본청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전남·여수 지역의 숙원 과제 해결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는 면담을 진행했다. 김회재 의원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단독으로 면담하고 ▲전라선 고속화 사업 예타 면제 ▲국토부가 확정한 SRT 전라선 투입 계획 조속 추진 ▲여순사건 완전한 해결을 위한 전문 조사인력 확대와 진상조사보고서기획단 조속 구성, 공동체 회복프로그램 도입 ▲여수 국가산단 안전 및 지속가능성 지원책 마련 및 탄소중립 대전환 지원 ▲지역의 질 좋은 일자리를 위한 국가산단 입주기업들의 지역본사제 추진 ▲여수 고속도로 신설 추진 ▲여수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 ▲전남 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 ▲COP33 유치 등 여수 기후변화 선도도시 전화 ▲섬진강유역환경청 설립 등 전남‧여수 지역 숙원과제 지원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전라선 고속화 사업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으로 전라선의 ‘저속철’ 오명을 벗기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면서도 “하지만 전라선 고속화 사업의 신속한 완결을 위한 예타 면제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전라선 고속화 사업 예타 면제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어 “SRT 전라선 조속 투입, 여순사건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전문조사인력 확대 및 진상조사보고서 기획단 조속 구성, 여수 국가산단 안전 및 지속가능성 지원책 마련, 전남 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 등 지역 균형발전과 전남의 숙원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덕수 총리는 “과거 여수 엑스포 유치를 위해 노력했던 경험이 있어 여수 발전에 공감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전남·여수 숙원과제에 대해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전남·여수의 숙원과제들을 잘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김회재 의원은 지난해 11월 여수 대학병원·순천 의대·광양 간호대 설립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하고, 전남의 의료인프라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6일에는 여순사건 공동체 회복프로그램 도입 및 유족 지원금 지급을 골자로 한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전남·여수 지역의 숙원 해결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반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했던 김회재 의원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 등을 통해 SRT 전라선 연내 투입 계획을 이끌어내고,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 착공 추진, 전라선 고속화 사업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여수 고속도로 신설 용역 예산 확보 등 여수 국토교통 현안 사업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후반기에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으로 여수 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후 국가산단특별법」, 지역에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지역본사제 3법」 등을 발의하고, 여수 국가산단 안전과 탄소중립 예산 확보 등의 성과를 냈다. 박도하 기자
-
김회재 의원, 산업단지 종합안전관리법 대표발의-「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 대표발의 -산업단지 관리기관에 안전점검, 안전진단, 안전지도 및 안전교육 권한 부여 -관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등 함께 합동 안전점검 실시 … 특별안전 구역 지정·관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재해·화재·화학물질 등 산업단지통합안전관리시스템 구축 -김회재 의원 “여수 국가산단 등 국가 경제의 심장인 산업단지의 안전 지켜야 … 정부도 종합안전관리법 필요성 공감”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8일 산업단지 종합안전관리를 위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 일명 「산업단지 종합안전관리법」을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여수 국가산단 등 국가경제의 심장인 산업단지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특히 설비 노후화가 심한 노후산단들에서 폭발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산업단지 노동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산업단지의 안전을 국가가 책임지는 것이 「산업단지 종합안전관리법」의 골자”라고 설명했다. 실제 김회재 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2017년~2022년 6월) 산업단지 내 중대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246명인데, 이 중 20년 이상 된 노후 산업단지에서의 사상자가 242명(98.4%)에 달했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산업단지 종합안전관리법」은 관리기관이 산업단지 및 입주기업체에 대해 관계 중앙행정기관 등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재난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집중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특별안전구역으로 지정·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산업단지 관리기관은 산업단지공단 등 산업단지의 관리권자인 국가 및 지자체 등으로부터 산업단지 관리업무를 위탁 받은 기관들이다. 「산업단지 종합안전관리법」은 관리기관에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에 대한 위해를 방지하기 위한 관할 산업단지 안전점검, 안전진단, 안전지도 및 안전교육 실시 권한도 부여했다. 산업단지 내에서 재난 또는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관할 산업단지 입주기업체에 대한 지원도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현재 관리권한이 부족해 산업단지 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어려웠던 산업단지 관리기관 및 관리권자들의 안전 대응 역량이 제고되고, 안전 예방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산업단지의 산업재해, 화재, 화학물질, 위험물 등 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통합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했다. 이전에는 화재정보(소방청), 산업재해(산업안전보건공단), 유해화학물질사고(화학물질안전원), 가스·폭발(가스안전공사), 전기·감전(전기안전공사), 자연재해(지자체) 등 사고 실태가 제각각 관리되고 있어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김회재 의원은 “여수 국가산단 등 국가경제의 심장인 산업단지의 안전을 지키겠다”면서 “산업통상자원부도 종합안전관리법에 찬성하는 입장인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회재 의원은 국회 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지난해 11월 여수 국가산단 등 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후 국가산단특별법」을 대표발의하고, 범부처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을 이끌어낸 바 있다. 박도하 기자
-
김회재 의원,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한 달여간 신년 의정보고회 성황리 개최”-김회재 국회의원, 12월 29일 여수시청소년수련관 의정보고대회 시작으로 율촌, 시전, 화정, 화양, 소라, 여천, 쌍봉, 둔덕, 주삼 ‘찾아가는’ 신년 의정보고회 개최 -전라선 SRT 투입 계획 확정, 여수~남해 해저터널 올해 착공 예정, 여수 종합병원·순천 의대·광양 간호대 설립 위한 특별법 발의, KTX 전라선 고속화사업, 금오대교 건설, 화태백야 국도건설 등 의정활동 성과 보고 -여수 대학병원 설립, 노후국가산단특별법 제정, 지역본사제, 여수 기후변화 선도도시 전환, 향일암 군부대 이전 등 신년 의정활동 중점과제도 발표 -마을별, 아파트 단지별 등 우리동네 밀착형 추가 의정보고회도 개최 예정 -김회재 의원 “유능하고 비전 있는 정치, 따뜻하고 겸손한 정치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1일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의정보고회를 한 달여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회재 의원은 지난해 12월 29일 여수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가진 의정보고대회를 시작으로 율촌면(10일), 시전동(10일), 화정면(11일), 화양면(11일), 소라면(25일), 여천동(25일), 쌍봉동(26일), 둔덕동(27일), 주삼동(27일)에서 ‘찾아가는’ 신년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김 의원은 한 달여간의 의정보고회 대장정에서 2022년 주요 의정활동 성과와 2023년 신년 의정활동계획을 시민들에게 보고하고, 여수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2022년 주요 의정활동 성과로 ▲전라선 SRT 투입 계획 확정 ▲여수~남해해저터널 올해 착공 예정 ▲여수 종합병원·순천 의대·광양 간호대 설립을 위한 특별법 발의 ▲KTX 전라선 고속화사업 ▲여수 고속도로 신설을 위한 용역 예산 확보 ▲금오대교 건설 ▲화태백야 국도건설 등을 꼽았다. 또한 신년 의정활동 중점과제로 ▲여수 대학병원·순천 의대·광양 간호대 설립 ▲여수 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후국가산단특별법 제정 ▲여수 국가산단 입주기업 지역본사제 추진 ▲여수 기후변화 선도도시 전환 ▲향일암 군부대 이전 추진 등을 발표했다. 특히 김회재 의원은 여수 대학병원 설립에 대해 “여수 대학병원, 순천 의과대학, 광양 간호대학 유치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면서 “전남동부권의 열악한 의료복지를 확보하여 전남동부권과 여수남해 해저터널로 연결될 남해를 비롯한 경남서부권 지역민들 포함 100여만명이 여수 대학병원에서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여수 향일암 거북머리에 위치한 군부대 이전도 국회차원에서 추진하고, 불교계를 포함한 범국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했다. 이외에도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김회재 의원은 ▲여수 소라면 덕양리 자동차전용도로 진입연결로 설치 등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사업(194억원)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을 위한 「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여수공항 주차장 400면 확대 및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한 노선 확대 추진 등의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김 의원은 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로 보임해 ▲한국수출입은행 여수출장소 존치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구축 등 여수 탄소 중립 선도지역 대전환과 여수국가산단 대개조(379억 원) ▲여수국가산단 정밀안전진단사업(10억원) 등 여수국가산단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예산 확보 등의 성과도 거뒀다. 김회재 의원은 “여수시민들이 모아주신 힘으로 뜻깊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의 대장정을 여수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능하고 비전있는 정치, 깨끗하고 정직한 정치, 따뜻하고 겸손한 정치로 여수시민들께 보답하겠다”면서 “대립과 갈등, 분열을 넘어 통합과 포용으로 낡은 정치를 극복하고,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여러분을 섬기며, 여수의 밝은 미래와 큰 꿈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동네밀착형 의정보고를 위해 마을과 아파트 단지들을 개별로 찾아 추가 의정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주 기자
-
김회재 의원,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신년 기자회견-민생경제·안보 위기 속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선 저지, 정치가 시민 삶 지켜야 -양극화와 저출생, 국토불균형, 기후 위기 해결하는 더 유능하고, 더 겸손한 정치가 승리의 길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으로 통합의 시대, 여수시 대도약 앞장서겠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김회재 국회의원입니다. 코로나19 위기가 채 회복되기도 전에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高 로 민생이 고달파지고, 수출 둔화, 고용둔화, 세계경제침체라는 경제위기가 닥쳤습니다. 그럼에도 한결같이 힘을 모아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에 함께 나서주신 여수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정치가 국민들을 지키는 방파제가 되겠습니다. 지난해 저와 우리 민주당을 향해 보여주신 많은 지지와 따뜻한 사랑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대선과 지선에서 보내주신 민주당을 향한 호되고 애정어린 질책도 항상 가슴 속에 새기겠습니다. 민주당의 심장이자, 역사의 고비마다 이정표를 보여주셨던 호남민들과 우리 여수시민들께 부끄럽지 않은 민주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 김회재는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고 민생만을 생각하겠습니다. 경제위기 속 여수시민들의 삶을 지키고,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막아내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지난 한 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동훈 법무장관에게 검찰공화국과 정권의 정치탄압에 대해 질타하여 국민적 관심과 응원을 받았습니다. 양극화와 저출생, 국토불균형, 기후위기라는 시대적 과제가 쌓여있음에도 윤석열 정부는 이를 외면한 채 민생파탄, 검찰공화국, 정치 탄압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국민께 보여준 윤석열 정부의 현주소입니다. 민생경제․안보 위기의 중차대한 시기에 정치가 멈춰 있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 민주당은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더 유능한 수권정당, 국민의 말씀을 태산처럼 여기는 더 겸손한 정치로 혁신하겠습니다. 실력으로 총선 승리의 길을 닦겠습니다. 이제 여수시민과 함께 낡은 갈등과 분열의 구도를 극복하고 ‘하나된 여수’ 통합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지역정치인과 여수시민들의 힘을 한데 모아 여수시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미래지향적인 통합정치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여수시민들이 모아주신 힘으로‘담대한 도전’에 나서겠습니다. 여수의 위기를 기회로 대전환하고, 여수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도도시, 세계를 이끌어가는 선진도시로 만들겠습니다. 2022년은 그간의 여수 숙원 해결을 위한 노력이 열매를 맺은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여수의 백년대계를 위한 굵직한 성과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모두가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 지지와 성원 덕분입니다. 전반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추진해온 수서발 SRT 전라선 운행이 확정됐고,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에 따른 예타면제 추진, 화태~백야 국도건설 차질없는 추진, 여수 백리섬섬길을 대한민국 제1호 관광도로로 만들기 위한 도로법 개정안 발의, 여수~순천 고속도로 신설을 위한 용역 국비예산 확정, 금오대교 건설 추진, 여수공항 공항주차장 400면 순차적 확장조성사업 등 여수를 호남의 교통허브, 남해안남중권의 교통·관광·물류의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성과들도 이끌어냈습니다. 이 모든 성과가 여수시민이 함께 해주신 덕분입니다. 후반기에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온 여수 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후 국가산단특별법」을 제정발의 했고, 지역에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지역본사제 3법」을 발의했습니다. 여수 국가산단의 정밀안전진단 사업 등 여수 국가산단 안전을 위한 국비 예산 82억원을 확보했고, 국가산단 안전대책을 포함한 범정부 차원의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 역시 이끌어냈습니다. 눈앞에 다가온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변화 선도도시 여수로의 대전환’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예산에 여수 탄소중립 선도지역 대전환과 여수국가산단 대개조를 위한 국비 예산 379억원을 반영했습니다. 총 사업비 9천 352억원의 석유화학 등 탄소중립 R&D 사업도 본예산에 반영되어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습니다. R&D 예산과 여수국가산단에 들어설 ‘석유화학 산업고도화를 위한 촉매테스트베드 구축’과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여수국가산단을 기후변화 초격차 산단으로 대전환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지역 정치인들의 힘을 함께 모으겠습니다. 여수의 오랜 숙원사업인 여수 대학병원‧순천 의과대학‧광양 간호대학 설립을 위한 특별법 제정으로 전남의 의료인프라 개선을 반드시 이뤄내고, 여수~남해 해저터널로 생활권을 공유하게 될 경남 서부권과의 상생을 이루겠습니다. 아울러, 세계인이 찾는 4대 명승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을 추진해나가겠습니다. 군부대 이전의 뜻을 함께한 박홍근, 주호영 여야 원내대표님들을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여수시민들, 국민들과 함께 범국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법 개정과 군부대 이전을 이뤄내겠습니다. 이 밖에도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안전한 출산을 위한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 여수 유치를 확정했고, 수출입은행 여수출장소를 존치 시켰습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견제하고, 합리적인 경제·민생 대안을 제시해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등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3개를 수상 받았습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민간 독과점 개발이익 공공환수법(도시개발법)’으로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받았고 제가 대표발의한 법으로 ‘빚 대물림 방지법(민법)’, ‘한전 경영위기 극복 및 전력시장 정상화법(한국전력공사법)’ 등이 만들어졌습니다. 여수시의 중점 과제인 COP33 유치, 여순사건의 완전한 해결, 섬진강 유역환경청 설치, 여자만 자연문화유산 등재, 주민 동의를 전제로 한 만흥동 개발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여수시민 여러분, 여수시민이 정치의 중심입니다. 새해에도 여수의 발전과 여수시민의 더 나아진 삶을 위해, 여러분의 목소리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함께 할 것입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분열과 대립이 아닌 통합으로, 하나 된 여수로 나아가겠습니다. 여수시민 여러분, 온 힘을 모아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에 함께 해주십시오. 계묘년 새해는 우리의 일상이 완전히 회복되고, 민생경제에 온기가 머무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송영선 기자
-
김회재 의원,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2022년 의정보고대회 개최”-김회재 국회의원 개최, 여수지역 광역‧기초의원 등 각계각층 여수시민 200여 명 참석해 성황리 개최 -여수~남해해저터널 내년 착공 예정, KTX 전라선 고속화사업 추진, 여수 종합병원·순천 의대·광양 간호대 설립 위한 특별법 발의 등 성과 보고 -2023년 여수시 국비 3,557억여 원·특교 79억 원 확보 … 교통 인프라 확충·여수산단 안전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예산 반영 -김회재 의원 “여수시민 성원과 격려에 감사 … 유능한 지역일꾼으로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노력할 것”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29일(목) 여수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1년여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여수시민께 보고하는 ‘2022년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의정보고대회는 평일 오후에도 불구하고 최병용 전남도의원과 강재헌 여수시부의장, 이선효‧김종길‧정현주‧박영평‧이찬기‧최정필‧이석주‧홍현숙‧김채경 여수시의원, 안규철 남해해저터널추진위원장 등 각계각층의 여수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의원은 인사말에서 “쉼 없이 달려온 1년여간의 의정활동에 함께해주신 여수시민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모두 말씀드리고, 여수시민께서 주시는 고견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의정보고대회에서 김 의원은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추진한 여수 교통 인프라 확충의 주요 성과로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사업 486억 원 예산 확보 및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SRT 전라선 운행 추진 ▲화태~백야 77호선 국도 연결사업 671억 확보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을 위한 「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를 손꼽았다. 또한 ▲월호도~금오도를 잇는 금오대교 2024년 턴키 방식 발주 추진 ▲여수~순천 고속도로 신설 용역예산 3억 확보 ▲여수공항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400면 확장조성사업 순차적 개시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한 노선 확대 추진 등 세부적인 성과도 소개했다. 김 의원은 국회 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로 보임해 ▲여수국가산단 안전 확보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노후국가산단특별법」 발의 ▲산단 입주 기업의 본사를 지역으로 이전하는 「지역본사제」 도입을 위한 특별법 발의 등 여수산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김회재 의원은 여수와 전남도의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 왔다. 여수 종합병원·순천 의대·광양 간호대 설립을 위한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치 및 대학병원 설립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했고, 여순사건 희생자 유가족에게도 생활·의료지원금을 지급하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발의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여수지역 예산 3,557억여 원과 올해 확보한 특별교부세·특별교부금 총 79억 원 성과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지난 24일(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3년 예산안에는 ▲교통인프라 개선(1,303억)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구축 등 여수 탄소 중립 선도지역 대전환과 여수국가산단 대개조(379억 원) ▲여수국가산단 정밀안전진단사업 등 여수국가산단 안전 확보(82억 원)를 포함해 여수 발전에 밀알이 될 사업이 다수 반영됐다. 김 의원은 지난 10월 진행된 국정감사에서의 활약으로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서울신문 국정감사 우수의원상·NGO모니터단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 등 3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히며, 국정감사에서의 지적사항을 향후 철저히 점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회재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내년은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등 여수가 새롭게 도약하는 중차대한 시점으로, 여수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 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면서 “‘하나 된 여수, 담대한 도전’을 이뤄내기 위해 지역본사제, 노후국가산단특별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마무리하고, KTX 전라선 고속화사업 조기추진·SRT 전라선 투입 확정, 여수 대학종합병원설립, COP33 여수 유치 등 여수시민 편익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국회의원 출마 후 다졌던 초심을 잃지 않고, 여수시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는 한결같은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일 잘하는 유능한 지역일꾼,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여수시민께 봉사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영주 기자
-
김회재 의원, “2023년 여수지역 국비예산 총 3,557억여 원 확보”-여수~남해 해저터널 486억, 화태~백야 국도건설 671억, 여수~순천 고속도로 건설 용역예산 3억 원 등 여수 교통인프라 개선 예산 1천 300억여원 포함 -탄소중립 선도도시 여수를 위한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 구축 37억, 여수산단 스마트 플랜트 방폭 인프라 등 신규사업 45억 및 여수산단 정밀안전진단사업 10억 등도 반영 -김회재 의원 “‘22년도 예산 대비 760억여원 추가 확보 ... 여수시민들이 힘을 모아주신 덕분”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3년 예산에 여수시 국비 예산 총 3,557억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대비 약 760억원 증액된 성과이다. 김 의원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이하 국토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여수를 남해안남중권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교통인프라 구축 예산 약 1천 300억여원을 확보했다.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사업’에는 총 486억 원이 반영돼 내년 착공될 예정이고, 화태와 백야를 잇는 ‘화태~백야 77호선 국도 연결사업’에 671억 원이 반영됐다. 또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요청한 ‘여수~순천 고속도로 신설 용역예산’(여수~동순천IC간 도로접근성 개선방안 연구) 3억원도 국비 예산에 포함됐다. 여수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김회재 의원의 적극적 노력으로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사업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485억원, 화태~백야 국도건설 사업비는 올해 추가경정예산 대비 457억원 증액됐다. 김 의원은 여수~남해 해저터널사업 조속한 착공을 위해 지난 9월 국토부 어명소 2차관과 면담 및 간담회를 진행했고, 지난 6월에는 화정면사무소에서 가진 간담회 등을 통해 화태~백야 국도건설 예산 확대를 국토부에 요청한 바 있다. 김회재 의원은 국회 후반기에 새롭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중위) 보임해 활동하며 여수 국가산단을 위한 예산도 대폭 확보했다. 김 의원은 산업단지의 안전 확보 및 지속가능성을 위한 국가산단 대개조를 추진했고, 최근 「노후국가산업단지 안전 및 지속가능성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했다. 김 의원의 의정활동으로 내년도 예산에 여수 탄소중립 선도지역 대전환과 여수 국가산단 대개조를 위한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구축(37억원) ▲석유화학 산업고도화를 위한 촉매테스트베드 구축(20억원) ▲소재부품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79억원) ▲여수~광양 수소공급 인프라 구축 사업 용역비(3억원) 등의 국비 예산 379억원이 반영됐다. 또한 총사업비 9천 352억원의 석유화학 등 탄소중립 R&D 사업도 새롭게 예산에 반영됐다. 김 의원은 이번 예산을 마중물 삼아 여수와 여수 국가산단을 대전환시킨다는 구상이다. 이에 더해 여수 국가산단 안전을 위한 ▲여수산단 정밀안전진단사업(10억원) ▲여수산단 스마트 플랜트 방폭 및 화재 안전 인프라 구축 등의 신규사업(45억원) ▲여수산단 공용파이프랙 구조안전성 사업(23억원) 등 82억원이 반영됐다. 여수의 인프라 개선을 위한 ▲여수‧광양항 낙포부두 재개발 사업(135억원) ▲국립 여수해양기상과학관 건립(107억원) ▲여수 국동지구 도시침수 대응사업(70억원) ▲광양(여천)항 묘도수도 항로직선화 사업(25억) 등도 예산에 포함됐다. 김회재 의원이 산중위 국정감사와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윤석열 정부에 요청했던 지역화폐 예산도 8.8조원 규모의 발행을 위한 지원예산(3천 525억원)이 증액됐고, 청년내일채움공제 예산도 증액됐다. 김 의원은 “국회 예산 처리 지연으로 우려를 드려 여수시민께 죄송하다”라며 “하지만 올해 예산 대비 약 760억원 증액된 예산이 반영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 된 여수, 담대한 도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여수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본사제, 노후 국가산단특별법, 백리섬섬길 관광도로법, KTX 전라선 고속화 및 SRT 투입, 여수 대학병원 설립, COP33 여수 유치 등 여수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진도시로 이끌어가도록 시민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
김회재 의원, ‘노후국가산단 대개조 추진’ 토론회 개최-노후국가산단 안전 및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논의 …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라남도, 울산광역시 등 관계자 참석 -김회재 의원, 노후국가산단 체계적 안전관리 및 경쟁력 강화 위한 「노후국가산단특별법」 발의, 산업통상자원부도 관계부처 합동 ‘산업단지 혁신 종합계획’ 발표 -김회재 의원 “안전하고 지속가능성 담보된 여수산단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후국가산단특별법」 통과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지난 19일(월) 오후 2시 여수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김회재 국회의원실과 전라남도, 울산광역시 공동주최로 ‘노후 국가산단 대개조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죽음의 화약고’라 불리며 계속해서 중대 재해가 발생하고 있는 노후국가산단의 안전을 확보하고, 디지털화·저탄소화 등 대개조 사업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입지총괄과 김길중 사무관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염동일 전남지역본부장, 전라남도 임만규 사회재난과장과 김미순 기반산업과장, 울산광역시 이흠용 원자력산업안전과 과장,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김신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회재 의원은 인사말에서 “국가산업단지는 핵심 경제거점이다”면서도 “하지만 조성된 지 수십 년 이상 된 노후산단에서 중대사고 사상자의 98.4%가 발생하고 있어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노후국가산단의 안전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성 확보 등 산단 대개조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토론에 나선 산업통상자원부는 “산단 내 중대 사고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생산시설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산단 안전관리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산업단지 안전 확보를 위한 23년도 예산 확대를 위해 석유화학산단 통합안전체계 구축과 산단 세이프티존 안전솔루션 지원, 산단 재난정보 통합시스템 등 신규사업 반영도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기술 적용으로 생산시설 안전 확보, 통합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산업집적법 개정도 추진하며 산업단지 안전 확보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염동일 본부장은 “여수국가산단은 산단 대개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면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설치, 산단형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공용파이프랙 구조안전성 확보 등 여수산단의 경쟁력·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김미순 기반산업과장은 “여수국가산단 대개조를 위해 CCU실증지원센터 구축 등 34개 사업, 1조 2,831억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산업고도화 및 신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일자리 거점단지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노후국가산단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대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전적으로 동의했다”면서 “ 노후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노후국가산단특별법」 통과를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근 6년간 20년 이상 노후화된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중대사고는 123건으로 산업단지 전체 중대사고 중 98%가 노후산단에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중대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20년 이상 노후산단에서 98.4%, 40년 이상 노후산단에서 71.7%가 발생했다. 이에 김회재 의원은 ‘죽음의 화약고’를 끊어내고 안전·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지난 11월 9일 「노후국가산업단지 안전 및 지속가능성 지원을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했다. 김영주 기자
-
제 449호 2022년 10월 6일(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10월6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자연보호헌장 선포 ‘44주년 기념행사’ 열어>https://bit.ly/3T3pz2i ▶여수시니어클럽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https://bit.ly/3SHjecY ▶여수시의회 미군폭격사건특위, 사건 진상규명 위한 벤치마킹 나서>https://bit.ly/3fQFlPK ▶여수시 ‘소호로’, 10월 11일부터 2023년 말까지 부분 통제>https://bit.ly/3C7bj1s ▶여수시, 세브란스 의료진 초청 100회차 ‘심장병 무료 진료’>https://bit.ly/3egWiSJ ▶김회재 의원, “노후 국가산단특별법 제정을 위한 여수 국가산단·시민 의견수렴 간담회 개최”>https://bit.ly/3CBDRS4
-
김회재 의원, “노후 국가산단특별법 제정을 위한 여수 국가산단·시민 의견수렴 간담회 개최”-여수 국가산단 입주업체 노조위원장, 공장장 협의회, 여수 상공회의소 등 참석 예정 -노후 국가산단 안전관리와 지속가능성 확보, 지역상생 및 주민복리 증진 내용 담겨 -김회재 의원 “산업부도 국가산단 안전 문제 해결에 적극적...특별법 제정 이뤄내겠다”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여수 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특별법 의견수렴 간담회가 개최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오는 7일 오후 5시 여수시 화장동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여수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 「노후 국가산업단지 안전 및 지속가능성 지원을 위한 특별법안(노후 국가산단 특별법)」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여수 국가산단 입주업체 노조위원장과 공장장 협의회, 여수상공회의소 등 관계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노후 국가산단특별법」의 주요내용을 김 의원이 발표한 뒤, 참석자들의 의견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노후 국가산단특별법」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5년마다 노후국가산단의 안전관리와 지속가능성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산업단지 관리권자가 노후 국가산단의 인프라개선 및 노후설비 개선, 종사자 안전 지원 등의 시행계획을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더해 ▲통합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노후 국가산단의 안전관리를 위한 정기점검 및 수시점검을 실시하도록 했고, ▲위험의 외주화를 방지하기 위한 적정낙찰가제 도입 등의 내용도 담겼다. 또한 노후 국가산단과 주변지역에는 ▲스마트그린산단, 산단대개조 사업 등 국가산단 지속가능성 사업 ▲주변지역 개발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등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등이 우선적으로 추진되도록 하였다. 지역과의 상생성장을 위해 지역에 본사를 설립하는 기업들을 지원하는 ▲지역본사제 역시 도입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17년 이후 산업단지 내 중대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246명인데, 이 중 20년 이상 된 노후 산업단지에서 일하다 다치거나 목숨을 잃은 이들이 242명(98.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여수 국가산단에서도 여천 NCC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하여 근로자 4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노후 국가산업단지의 대개조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회재 의원은 “10월 4일 국정감사에서 이창양 산업부 장관도 국가산단 안전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면서 “노후 국가산단특별법 제정을 빠른 시일 내에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노후 국가산단특별법이 필요하다는 김 의원의 지적에 “산단안전관리종합대책을 거의 성안했고, 곧 (김 의원에게) 보고하겠다”라며 “노후산단의 전체적인 개조나 디지털화, 그린화를 위해 특별법 필요하다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
제 380호 2022년 6월 24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6월24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상임대표, 폭염대응 지원사업 현장 점검>https://bit.ly/3tUOs5W ▶여수경찰서, 2022년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https://bit.ly/3xSpdCl ▶문수동 미소노인복지센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현판식 가져>https://bit.ly/3yqDGqZ ▶여수거북선로타리클럽, 월호동에 이웃사랑 나눔 펼쳐>https://bit.ly/3ycZo1j ▶여수여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에 선정>https://bit.ly/3bj6yIl ▶김회재 의원, 노후 국가산단특별법 제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https://bit.ly/3QDuo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