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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촛불, 한창진 대표 이어 공동대표에 김정태·이현종 선임▲여수촛불버스 포스터 여수 지역의 촛불 행렬을 이끌어 오고 있는 여수촛불이 한창진 대표에 이어 공동대표에 김정태·이현종이 선임됐다. 여수촛불은 지금까지 여수 시민운동의 대부이자 시민감동연구소를 운영해 시민참여연대 프로그램과 문화 콘텐츠 발굴에 힘쓰고 있는 한창진 대표가 이끌어 왔다. 김정태·이현종 공동대표가 이 뒤를 이어 오는 22일 토요일 전국집중촛불에 참가한다. 22일 토요일 오전 9시 신기동 망마경기장에서 출발할 예정이며, 신청문의는 010-4713-66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하 내용은 김정태·이현종 공동대표가 ‘촛불시민께 드리는 마음’의 일부 내용이다. 촛불은 자기를 태워 어두운 세상을 밝힌다는 희생적 역할의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일의 최종 목적은 정의와 공의의 실현을 통하여 생명을 살리고 풍성하게 하여 좋은 세상,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2대 총선을 통해 경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권은 무도한 작태를 멈추지 않고, 국정농단과 국민기만 행위를 계속 저지르고 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디올백을 뇌물로 받은 김건희에게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려 주기까지 하였습니다. … 그런 상황에 대통령 부부는 9월에 예정된 외국순방을 앞당기면서까지 나들이하고 있습니다. 여수촛불공동대표 김정태・이현종 올림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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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혀 놨던 행정 고민 들고, ‘달리는 국민신문고’로 오세요-5월 22일 시청 회의실…18명 전문 상담 조사관 방문해 26개 분야 상담 -지역 주민 생활 속 고충 상담·처리 협의 ▲지난해 진행된 ‘달리는 국민신문고’ 현장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5월 국민권익위원회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와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국민권익위원회의 권익구제 서비스를 모르거나 활용이 어려운 소외지역 및 취약계층 등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하는 찾아가는 현장 권익구제 서비스로,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모든 공공행정분야에 대한 고충을 상담하는 ‘지역형’과 특정 분야에 맞는 상담반을 구성하여 고충 상담을 진행하는 ‘맞춤형’ 두 가지로 나뉘다.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2일 여수시청 3층 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순천·광양 시민도 참석 가능하다. 국민권익위원회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5개 민관기관에서 전문 상담 조사관 18명이 여수시를 찾아 생활 속 다양한 고충을 상담할 예정이다. 상담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방송·통신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사회복지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지적 ▲서민금융 등 26개 부문이다. 상담을 원할 경우 사전에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상담 예약 신청 후 운영 당일 방문하거나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당일 시청 회의실을 방문해 현장 신청 후 상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 해소와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개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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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회재·국민의힘 주호영 의원, 신원식 국방부 장관 만나 “여수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적극 나서달라” 요청-민주당 김회재·국민의힘 주호영, 여수 향일암 군부대 이전 위해 與野 함께 힘 모아 -27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 만나 “향일암의 역사문화적 가치 보호해달라 촉구” -신원식 국방부 장관 “임무 수행 대체지만 있으면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가능” 화답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27일(금) 국회 본청에서 주호영 국민의힘(국회 정각회장) 前 원내대표와 함께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만나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에 대한 국방부 협조를 촉구했다. 김 의원과 주 의원은 이날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범국민 추진위원회(이하 범국민 추진위) 명의의 청원서도 함께 국방부에 전달했다. 범국민 추진위는 청원서에서 “여수 향일암은 ‘해를 향하는 암자’라는 이름처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닌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4대 관음성지이자 해돋이 명소이자 통일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 향일암은 역사를 상징하는 공간”이라며 “하지만 군부대가 향일암 거북머리에 위치하면서 한 해 200만 명이 찾고 있는 향일암의 아름다움과 역사문화적 가치가 훼손되고, 향일암 창건 1,300년 역사도 단절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향일암의 자연유산의 가치를 인정한 만큼 군부대 이전을 결정할 수 있는 국방부가 앞장서서 향일암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전향적 행정에 나서주시기를 촉구한다”고 전달했다. 청원서를 전달한 김회재 의원은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을 위한 여수시민들과 불교계, 정치권의 지속적인 요청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진 것은 지난 2022년 군부대 병영생활관 도색뿐”이라며 “11월부터 시작되는 24년도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국방부가 ‘향일암 군부대 이전’을 위한 선행연구용역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국회 정각회장을 맡고 있는 주호영 의원은 “범국민 추진위원회가 발족되어 있고,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은 불교계의 숙원인만큼 국방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에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안보상 임무 수행에 지장이 없다면, 대체지 부지 확보를 통해 군부대 이전을 검토하겠다”며 “국방부도 24년도 예산에 선행연구용역 예산 반영 등을 추진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회재 의원은 지난해 12월 28일 여야 국회의원 53명이 연명한 여수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올해 2월에는 국방부·육군본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군부대 이전에 협조하겠다는 긍정적 답변을 끌어냈다. 이어서 지난 5월에는 여수시민 300여 명과 함께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범국민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며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지난 6월 당시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인 전현희 위원장을 만나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청원서’를 전달하고, 권익위의 적극 행정을 요청한 바 있다. 지난 7월에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홍일 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면담해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국민청원을 신속하게 처리해달라 촉구했었다. 또한, 국회 차원에서 문화재 인근에 위치한 군사시설을 이전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문화재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다. 현재 해당 법들은 국회 소관 상임위에 상정돼 논의를 앞둔 상황이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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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이재명 당대표 구속영장 기각 관련 입장 및 추석인사-김회재의원, 추석인사말 사랑하고 존경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김회재 국회의원입니다. 이재명 당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명백한 야당탄압이고, 정치검찰의 정적제거 수사임이 드러났습니다. 검찰 정권의 탄압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과 민생을 지켜내겠습니다. 함께 이겨내는 한가위, 모두 함께 웃는 나라 민주당이 만들겠습니다.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 책임지겠습니다.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여수시민들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굵직한 여수 숙원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1. 여수~수서 전라선 SRT가 9월 1일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여수~남해 해저터널도 12월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화태~백야와 금오대교 건설, 전라선 KTX 고속철도 예타 선정 추진,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추진으로 여수를 남해안남중권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습니다. 2. 국회 산업위 활동으로 여수가 올해 산업부 공모사업 900여억 원에 선정되었습니다. 3. 여수공항 주차장 240면 확장사업도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항공편 증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 여수 대학병원·순천의대·광양간호대 설립 이뤄내겠습니다. 전남동부권 지역민들의 건강권을 지키겠습니다. 5.국가산단 특별법과 지역본사제법 등 여수 발전을 위한 핵심법안도 빈틈없이 챙기겠습니다. 여수 국가산단 입주기업들이 여수로 본사를 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 국민권익위원회와 국방부에 여수 향일암 군부대 이전을 위한 협조를 강력 촉구했습니다. 불교계 지역사회와 함께 나서겠습니다. 이전 용역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 남해안종합개발청을 설립하는 남해안발전특별법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여수가 남해안의 핵심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8.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잘 마쳤습니다. 사법부 독립과 국민 신뢰회복을 담보할 수 있는 적임자인지 철저히 검증했습니다. 국회 인준과정에 반영하겠습니다. 9. 예결특위 위원으로 기재부에서 전액 삭감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비예산 확보 등 여수와 전남 내년 국비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민주주의 퇴행과 민생파탄에 맞서겠습니다. 국민과 함께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습니다. 민주당과 함께해주십시오.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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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청렴 Level Up!’캠페인 실시-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지난 18일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청렴 Level Up!’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청렴의지를 다짐하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공단 각 사업장을 방문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권익위원회 유튜브 시청, 청렴 길라잡이 리플릿 배포, 청렴 약속나무 서명하기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진행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김유화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캠페인 실시를 통해 청렴문화 조성 의지를 다짐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청렴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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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범국민 서명운동 전개”-7월 4일(화) 오전 9시 향일암 대웅전 앞,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기자회견 개최 및 범국민 서명운동 개시 -김회재 의원 “정부·국회가 향일암 군부대 이전에 나설 수 있도록 힘 모아달라” 호소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범국민 추진위원회」(이하 범국민 추진위원회)와 함께 향일암 대웅전 앞에서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범국민 서명운동 전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는 범국민 추진위원회 상임위원장인 김 의원을 포함해 범국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향일암 주지 연규 스님, 김현철 예술랜드 대표,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 지역위원회 도·시 의원 등이 참석했다. 범국민 추진위원회는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을 위해 향일암 거북머리 현장은 물론, SNS 등 온라인에서도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김회재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여수 향일암은 ‘해를 향하는 암자’라는 이름처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닌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4대 관음성지이자 해돋이 명소”라며 “하지만 군부대가 향일암 거북머리에 위치하면서 한 해 200만 명이 찾고 있는 향일암의 아름다움과 역사문화적 가치가 훼손되고, 향일암 창건 1,300년 역사도 단절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22일, 범국민 추진위원회는 국민권익위원회를 찾아 권익위원장에게 국가지정문화재 향일암의 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보존하고 지켜나갈 수 있도록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을 위한 국민청원을 제출했다”면서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더는 미뤄서는 안 된다. 정치권과 불교계,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정부와 국회가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역사문화유산을 보호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향후 범국민 추진위원회는 문화재청·국방부·여수시 등 관계기관에 범국민 서명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김회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 지역위원회는 지난 7월 2일(일)부터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저지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 의원은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기자회견 개최 이후 가진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서명식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에 동조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범국민 서명운동’은 여수 부영3단지 사거리에서 매일 진행되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거리 서명운동, 전단지 배부 활동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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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고위공직자 솔선 ‘청렴 챌린지 캠페인’ 전개-24일 시청 회의실 50여 명 참여…청렴도 1등급 달성 박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 청렴 챌린지’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단장 등 고위공직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반부패 실천의지 메시지 피켓을 들고 정 시장의 실천 다짐 구호 선창과 참석자들의 후창으로 청렴 의지를 다졌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3등급을 받았다. 이에 올해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35개 시책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청렴실천에 고위공직자부터 먼저 솔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청렴의지가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3개 그룹으로 나눠 84개 부서가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청렴의 의미를 마음속에 새겨 생활 속에서 실천할 것”이라며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고 공직자가 함께 공감하는 ‘반부패 청렴’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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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와 국민권익위, ‘달리는 국민신문고’ 뜨거운 호응-15일 시청 회의실, 국민권익위 조사관 등 18명 참여 -건축 인허가, 독립유공자 포상 등 민원인 76명 고충 상담…만족도 높아 여수시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15일 맞춤형 민원상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진행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방문이나 인터넷 민원 신청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가 지자체와 협력해 현장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상담에는 국민권익위 조사관, 협업기관 상담관 등 18명이 참여했다. 행정 분야는 물론 보훈, 소비자피해, 금융 등 시민의 생활과 직접 연결되는 다양한 고충으로 76명의 민원인이 전문 조사관에게 직접 상담을 받았다. 특히 이주택지 공급대상자 선정, 독립유공자 포상에 관한 이의신청, 건축 인허가 관련 진정 등 평소 쉽게 해결하기 힘든 민원들이 쏟아져 눈길을 끌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시민은 “건축 허가 관련으로 고충이 있었지만, 관청에 찾아가는 일이 쉽지 않았다”면서 “행정 전문가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속이 시원했다. 앞으로 자주 시행하였으면 좋겠다”며 만족을 전했다. 한편, 이날 상담한 76건의 민원 중 6건은 국민권익위에서 직접 접수 후 처리할 예정이며, 나머지 70건은 현장 종결됐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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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함께 만들어 가는 청렴한 조직문화 나부터 먼저”-여수교육지원청 25일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관내 일반직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연수 실시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해룡)은 25일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관내 일반직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여수지역 교육의 중점과제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과 공직자 스스로 청렴의지를 다지고 청렴의 가치를 재정립하여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의견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문명아 강사를 초빙하여 「함께 만들어 가는 청렴한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였다. 김해룡 교육장은 “교육공동체 전 구성원이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과 올바른 청렴의식 함양으로 여수교육청렴도 향상에 모두 함께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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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전남대학교 캠퍼스 간 비교 우위 확인”-교육부가 전남대학교 캠퍼스 간 비교 우위를 갖는 여수캠퍼스 특성화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위상회복 추진위원회 (위원장 배석중)에 따르면 교육부가 전남대학교 캠퍼스 간 비교 우위를 갖는 여수캠퍼스 특성화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 답변하였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위상회복 추진위원회는 지난 2006년 여수대학교 – 전남대학교 간 대학통합과 관련하여 2006~2008까지 3년간 지원된 정부 통합지원금 295억 원 (29,479,127 천원) 중 여수캠퍼스 특성화에 25억 원(2,500,312 천원)이 사용되었다는 전남대학교의 발표와 관련하여 이 금액은 총 지원금의 8.5%에 해당함에 따라 통합양해각서 이행으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 진정에 대해 지난 3.7.자 민원 회신을 통하여 답변하였다. 한편, 정부 통합지원금은 통합양해각서 제10항에서 여수캠퍼스 특성화와 교육환경 개선비로 우선 사용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2006~2008년 3년을 사업 기간으로 “통. 폐합 국립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행 협약서”에 정한 규정에 따라 집행되도록 정하고 있음에 따라 이러한 집행에 교육부 사전 승인 여부의 확인이 필요하였으며, 이에 대해 교육부는 ⓵ 통합지원금 집행은 매년 교육부에서 집행계획 및 결과 정산 등에 대한 점검과 평가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② 전남대학의 광주 및 여수캠퍼스가 서로 충분히 논의하여 집행한 것이라 밝힘에 따라 추후 교육부의 집행이 공정 거래에 해당하는지 여부와 여수캠퍼스 대표자의 지위 및 승인 또는 동의에 대한 근거의 확인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 이에 앞서 전남대학교는 위원회의 교육부 민원 회신에서 통합지원금 사업 기간 종료로 정산 완료 후 10년이 지난 ⓵ ‘18.3.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집중교육 프로그램 운영, ‘18.5. 대학 중점연구소 선정, 해양수산부 수산전문인력양성사업 선정, ’18.10.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② ’19.1. 전략적 국제화 전담부서 글로벌교육원 신설, ’19.2. 새동백호 건조, ‘19.9. 여수산학융합캠퍼스 개교. ③ ’20.12. 돌산 수산증양식 연구시설 개보수. ④ ‘21.3.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 학과 신설, ‘21.6. 해양수산교육연구지원센터 신설, ’21.9. 석유화학산업 특화 공정혁신 시물레이션 센터 구축사업 선정 등 교육부 사업 선정은 물론 ‘21.3. 여수 지역 공동체 구성의 총화로 이뤄낸 첨단학과 신설까지를 포함한다는 등 억지 주장에 따른 추가 민원 제기를 하게 되었다. 한편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위상회복추진위원회는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의 위상회복을 위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2015년 10월 공식 출범하였으며 전남대학교와 여수대학교 통합양해각서 이행 촉구 시민운동을 전개해 왔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