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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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4일(화)▲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6월 4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금호미쓰이화학㈜ 피재규 부장, 지역사회 공헌에 전라남도지사상 수상<https://m.site.naver.com/1or3j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 기후위기 속 우리의 역할 성찰<https://m.site.naver.com/1oqW6 ▶은행원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https://m.site.naver.com/1oqX4 ▶여수시립미술관 건립 위한 소장 작품 수집 공모<https://m.site.naver.com/1or0P ▶여수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배부 및 설치’로 주거 화재 초기 진압 지원<https://m.site.naver.com/1oqTg ▶[여수타임즈][단독]'신뢰도 제로' 여수시 관광만족도 조사<http://www.yeosutimes.com/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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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고객이 자신의 계좌로 입금된 2,200만 원 해외은행으로 이체하려는 것 막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은행원에 감사장 수여한 여수경찰서 112신고를 통해 피싱범죄 예방 및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은행원에게 여수경찰서에서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3일 하나은행 교동점에 방문한 고객이 자신의 계좌로 입금된 2,200만원을 해외은행으로 이체하려고 하였다. 담당 은행원은 해당 계좌는 3년 동안 거액 거래가 없었고, 보이스피싱 메시지를 받았느냐는 질문에 답변을 얼버무리는 등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112신고를 하였다. 출동한 강력팀 조사결과 위 고객은 피해자로부터 현금을 입금받고 해외 은행으로 송금하려 하던 것으로 이전 거래내역을 확보하여 피해자에게 피해금을 돌려드릴 예정이다. 박규석 여수경찰서장은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피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신고한 은행원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안전한 여수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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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확보 모색하는 여수소방서·여수경찰서-여수소방서, 외국인근로자 대상 소방 안전교육 실시 및 안전매뉴얼 보급 -여수경찰서, 협력 치안 활성화 위해 지역사회 간담회 개최 ▲(위)여수경찰서 율촌면 생활안전협의회와 간담회, 여수소방서 외국인근로자 대상 소방 안전교육 및 안전매뉴얼 보급 여수소방서와 여수경찰서가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교육과 방안 모색에 나섰다.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여수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실시 및 안전매뉴얼을 보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수소방서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건설현장 안전수칙 ▲‘부주의’에 의한 화재 예방 교육 ▲생활 속 화재예방 안전수칙 ▲화재 시 ‘살펴서 대피’ 교육 ▲외국인 맞춤형 안전매뉴얼 보급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및 등으로 이루어졌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소방안전교육 실시 및 각 나라의 언어로 된 안전매뉴얼을 보급하여 생활에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서 기쁘다”라며 “여수소방서에서는 앞으로도 맞춤형 안전매뉴얼 보급 등을 통하여 생활 속 화재 및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여수경찰서(서장 박규석) 역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지역사회화의 협력 치안 방안 모색에 나섰다. 23일 여수시 율촌면사무소 2층 주민 소통 화합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 헌신한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협력 치안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다수가 농‧어촌 마을인 율촌면의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앞두고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방안을 공유하였고, 고령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피해 사례와 예방법을 면민들에게 전달하여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여수경찰서 박규석 서장은 “앞으로도 농‧어촌지역의 여건을 고려해 협력단체와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협력 치안 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하였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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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5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4월 5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정책질의서에 대한 총선 후보자들의 답변<https://m.site.naver.com/1lpy5 ▶진화하는 보이스피싱...여수경찰서-금융기관 피해 예방 협력<https://m.site.naver.com/1lpep ▶황주일 수묵담채 캘리그래픽 ‘시·서·화 (詩·書·畵) 그리고 봄’<https://m.site.naver.com/1loZW ▶책 읽어주세요~!<https://m.site.naver.com/1lp2T ▶[기획 인터뷰]제25대여수상공회의소 한문선 회장이 말한다<https://m.site.naver.com/1loUA ▶[기획 인터뷰] '도'시를 '깨'우는 '비'전<https://youtu.be/SfVibOG1h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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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보이스피싱...여수경찰서-금융기관 피해 예방 협력-2023년 누적 피해액 3조 8000억 원 -가족 위장, 택배, 지원금 등 수법 다양화 ▲4일 진행된 여수경찰서-금융기관 간 간담회 보이스피싱 수법이 나날이 발전해 감에 따라 연일 피싱 피해가 줄지 않아 피해자들 및 유관기관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2023년까지 누적된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3조 8000억 원에 달하며, 경창철 통계에 따르면 2022년에는 약 2만 건, 2023년에는 10월까지 약 1만 5천 건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했다. 피싱 수법도 다양해져 기존 전화나 문자를 사용한 수법을 넘어 택배, 지원금 등 일상생활 속 익숙한 정보로 위장해 URL 접속을 유도, 악성앱을 설치하는 방법으로도 발전했다. 이에 여수경찰서(총경 박규석)는 4일, 피싱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경찰서-금융기관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금융기관 11곳에서 참석하여 최근 피싱범죄 피해 현황, 범행수법 및 피해 유형 등을 공유하고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신고를 통해 범죄 피해 예방 우수 사례들을 소개하는 등 경찰서와 금융기관의 협력체계를 견고하게 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금융기관에서는 다액 현금 인출하거나, 범죄가 의심될 경우 즉시 112 신고하고, 경찰은 즉시 해당 금융기관으로 출동하여 피해 예방과 초동조치를 통해 피해예방에 노력할 것을 협의하였다. 박규석 여수경찰 서장은 “수법이 고도화되고 피해가 큰 만큼 관공서,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예방·홍보활동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여수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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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동, ‘어르신 건강관리․맞춤형 정보화 교육’ 운영-남산 경로당 어르신 대상…건강상담․스마트폰 사용법․보이스피싱 예방법 여수시 대교동은 지난 12일 보건복지 프로그램인 ‘어르신 건강관리 및 맞춤형 정보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직원들은 남산 경로당에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증상·예방법, 관리법 등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외부 강사를 초청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스마트폰 사용법 안내 및 보이스피싱 예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어르신들은 “경로당까지 찾아와 교육해주고 건강관리까지 해줘서 고맙다”며 “병원까지 방문하기 어려운데 이렇게나마 상담하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명호남 대교동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보건복지 욕구를 파악해 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교동은 매월 관내 경로당을 순회해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증진 정보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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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국민생활 피폐하게하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하자-여러 유관 기관이 피해 예방을 위한 사례 전파 등 각종 홍보를 하고 있음에도 피해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 “흉기로 사람을 해치는 것만 살인이 아니며, 조직적·악질적 사기는 한 가족의 인생을 파멸시키는 경제적 살인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이 작년 취임 이후 국민 체감 약속 1호로 ‘경제적 살인, 악성사기 근절’을 발표하면서 위와 같이 발언하였다. 경찰청은 △ 전세사기 △ 보이스피싱 △ 가상자산 유사수신사기 △사이버사기 △ 보험사기 △ 투자 ·영업거래 등 기타 조직적 사기 △ 다액 피해사기 등 7대 사기범죄를 ‘악성 사기로 선정하고 종합대책을 마련하였다. 위 7대 사기 중에서도 서민들이 당하기 쉽고 피해 금액이 큰 보이스피싱의 경우 정부, 경찰청, 은행 등 여러 유관 기관이 피해 예방을 위한 사례 전파 등 각종 홍보를 하고 있음에도 피해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보이스피싱이 발생한 다음 범죄자들을 검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이스피싱 범죄 특성상 피해액을 회수하기 어려운 실정이니 무엇보다 범죄 예방이 중요하다 할 것이다. 다음과 같은 수법의 보이스피싱 내용을 숙지하고 더 이상 피해를 당하지 않기를 당부한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다수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조직을 총괄하고 범행을 지시하는 ‘총책’, 일명 콜센터라고 불리며 전화 및 카카오톡 등으로 피해자를 속이는 ‘유인책’, 범행에 쓰일 대포통장 및 은행계좌 등을 모집하는 ‘모집책’, 피해자로부터 돈을 직접 건네받는 ‘수거책’, 송금된 돈을 인출해 총책에게 전달하는 ‘전달책’ 등이 있다. 요즘은 경찰·검찰 등을 사칭하여 보이스피싱을 하는 ‘기관사칭형’ 보다는 저금리로 대출을 해준다는 ‘대환대출형’ 보이스피싱이 많다. 범행의 시작은 이렇다. 위 ‘유인책’들이 은행 상담원을 사칭하며 코로나 등 서민경제 침체 구제를 위한 정부 지원 저금리 대출이 나왔다며 기존 대출을 갈아타라는 전화·문자·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 홍보를 한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무시하고 넘어가겠지만 기존 대출의 높은 금리로 고통받고 있던 서민층이라면 이들의 말에 혹하게 된다. 피해자들이 관심을 보이면 ‘유인책’ 들은 전화를 통해 A 은행원처럼 상담을 하고 대출을 신청하라며 카카오톡 메신저로 ‘비대면 신청서.zip’라는 이름의 악성 어플을 보내 설치하게 하고 휴대전화를 감염시켜 개인정보를 탈취한다. 얼마 후 기존 대출금이 있던 B은행을 사칭한 ‘유인책’은 이중으로 대출을 신청해 약관을 위반했다며 당장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으면 모든 금융거래를 정지하겠다고 엄포한다. 그러면서 피해자가 계좌로 입금하겠다고 하면 처리 과정이 오래 걸리고 전산 기록이 남아 대출에 지장이 있을지 모르니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특별대면서비스’를 신청하라며 선심 쓰듯 말을 한다. 사기 피해자는 ‘특별대면서비스’를 통해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에 달하는 대출금 명목의 피해금을 ‘유인책’의 전화 지시대로 B은행 직원을 사칭한 ‘수거책’과 만나 현금으로 건네준다. 이 과정에서 ‘수거책’은 보이스피싱 조직의 핵심 구성원이라기보다는 아르바이트식으로 모집하는 경우가 많아 서로 대화를 못 하게 하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 자신이 보이스피싱 범행을 한다는 것조차 모르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사기를 당한 피해자는 며칠 후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유인책’에게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이중 대출로 ‘금융거래법’을 위반하였으니 ‘보증금’ 명목으로 위 피해금 만큼의 돈을 다시 입금하지 않으면 대출 거래를 중지시키겠다고… 이쯤 되면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은 “이걸 대체 왜 속냐”라고 말할지 모르겠다. 피해자들 중 사기를 전혀 눈치 못 채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은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다만 저금리로 대출을 갈아탈 수 있다는 욕심에 대출을 받게 되면 숨통이 트일 것 같아 주변 지인들에게 급히 돈을 구해 대출금을 마련하는 등 시야가 좁아져 정상적인 사고를 못한 것이다. 그래서 보이스피싱은 없는 사람들이 더 당하는 범죄이며, 이로 인한 지인들과의 관계 파탄은 물론이고 기존 대출금에 더해 ‘보증금’까지 부채를 지고도 속은 자신이 바보 같다고 느껴 배우자와 자식들에게도 피해 사실을 말하지 못하는 이중고를 부담하게 된다. 더욱이 ‘수거책’을 잡더라도 이는 꼬리일 뿐이며 돈은 이미 국외로 송금해버린 탓에 피해금을 회복하기란 요원하다. 위와 같은 경우는 모두 보이스피싱 사기이니 은행 대출을 전화로 진행하는 경우는 없어야 하며 위 사례를 숙지하여 주변에 전파하고 더 이상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기를 바란다. 여수경찰서 경장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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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알면서도 당하는 지능형 범죄 ‘피싱사기’-스마트폰 등 전기통신수단을 이용해 피해자를 속여 재산상의 손해를 입히는 사기범죄 현재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인터넷과 휴대폰은 필수조건이 되었으며, 위 기술의 발전은 우리 삶의 질을 높여주었다. 하지만 이를 악용하는 범죄 또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바로 보이스피싱이다. 보이스피싱은 ‘음성을 이용해 개인정보를 낚아올린다’는 뜻으로, 스마트폰 등 전기통신수단을 이용해 피해자를 속여 재산상의 손해를 입히는 사기범죄이다. 2006. 5. 18. 국내 최초의 보이스피싱사건‘국세청 직원 사칭 환급금 사기 사건’을 최초 시작으로 2006년부터 2022년까지 약 30만건이 발생하였고, 누적 피해금액은 약 4조 4400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인터넷 및 뉴스에서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면‘왜 당할까?’라고 생각할 수 있다. 또한 과거와 달리 보이스피싱 수법 및 예방법이 널리 알려져 충분히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에 맞춰 교묘해져‘보이스피싱’신종 사례들에 대해 알고 있어야 피해를 당하지 않고 예방할 수 있다. 가장 널리 알려진 보이스피싱 사례는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김미영팀장입니다.”로 알려져있는 저금리 대출 전화를 이용한 수법으로, 수백억원의 피해액을 만들었다. 현재는 더 나아가 저금리 대출을 해준다는 문자를 보낸 후 URL을 클릭하게 하여 악성 앱을 설치하고 원격조정을 통해, 개인정보 또는 재산을 탈취해가는 스미싱 수법으로 발전되어 가장 많은 피해를 만들고 있으며, 이외에도 국가 공공기관(경찰, 검찰, 은행 등)을 사칭하여 개인정보 및 계좌 비밀번호등을 요구하거나, 자녀 및 가족 사칭하여 핸드폰 수리비용 청구하는 등의 보이스 피싱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위와 같이 문자메세지 및 SNS를 이용하여 URL을 클릭하면 악성 앱이 설치되어 원격조정을 하는 스미싱 수법이 더욱 악용되고 있으며, 이를 최근 이슈인 코로나 19 및 비트코인에 적용하여 신종 피해 사례들이 발생하였다.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에게 코로나 19 재난지원금 사칭 또는 소상공인 지원금 선착순 지급 등의 문자를 통해 위와 같은 방법으로 재정난으로 힘든 소상공인들을 현혹하여 재산을 탈취하는 수법이다. 당장 급전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에게 금융권에서 쉽게 대출이 되지 못한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또 비트코인의 급등 예정 종목들을 공개한다는 광고 문자에 URL을 보내 채팅방에 초대한 후, 해당 종목을 공개하기 전에 수수료를 명목으로 계좌이체를 요구한다거나, URL을 누르면 악성 앱이 설치되어 원격 조정을 통해 피해자들의 금전을 탈취하는 수법이 발생하고 있다. 위의 익숙한 사례들을 보며 시민들은 “다 알고 있는 것들이네, 난 안당할 거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최근 신종 사례들처럼 생각지 못한 새로운 수법의 보이스피싱 문자로 인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당할 수 있다는 점을 꼭 주의해야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모르는 문자 또는 저금리 대출 문자 등에 있는 URL은 절대로 눌러서는 안된다. URL을 누르는 동시에 악성 앱이 설치되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하고, 만일 눌렀다면 즉시 경찰청에서 운영중인‘시티즌 코난’앱을 이용하여 악성 앱을 탐지 및 차단하여 추가 피해를 막아야 한다. 둘째, 어떠한 경우에도 공공기관은 개인에게 전화나 문자로 금융 상품이나 대출광고를 하지 않는 것을 숙지해야한다. 대부분 전화나 문자로 신용등급 단기상승, 한시 상품 저금리 상환대출이 가능하다는 것에 혹할 수 있으나 세상에 공짜는 없는 것을 항상 명심해야한다. 셋째, 자녀 및 가족을 사칭하는 경우 항상 직접 자녀 및 가족에게 연락하여 직접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넷째, 항상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나는 그런 거 당하지 않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최근 신종 사례같이 보이스 피싱이라 생각지도 못한 전화 및 문자에 피해를 당할 수 있어 항상 모르는 번호는 확인하는 것이 자신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위와 같이 새로운 수법은 무수히 많이 생겨나고 발생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에서는 캠페인, 홍보물 제작, SNS 홍보 등을 통해 신종 수법 및 사례 등을 공유하고 예방책을 홍보하며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스스로가 모르는 전화나 문자를 최대한 피하는 것이 소중한 나의 개인정보와 재산을 보호할 수 있고, 가장 손쉽게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여수경찰서 순경 강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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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파출소장, 통장단 회의서 범죄예방 홍보활동 실시-범죄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자 삼일파출소장(경감 박영준)은 지난 14일 16:00경 삼일동 주민센터 통장단 회의에 참석하여 경찰 주요 추진사항인‘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 예방’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삼일파출소장은 실제 이뤄지고 있는 보이스피싱 종류와 범죄‧피해 사례 등을 소개하고 예방 요령부터 신고 절차 등 상세히 다루며 홍보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지난달 22일부터 시행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교차로 적색 신호! 반드시 정지 후 우회전’에 대해 홍보하면서, 보행자 중심 정책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끝으로,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부탁하며 “주민불안요소 제거를 위해서는 주민이 지역치안에 직접 참여해 불안요소를 발굴하는 등 치안 동반자로서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주민들의 공동체 치안활동에 아낌없는 협조‧지원에 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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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파출소장, 대중교통회사 교통사고예방홍보 실시-교통법규를 준수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자 중앙파출소장(경감 김경수)이 13일 10:00경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회사와 통장단 회의를 방문하여 홍보활동에 나섰다. 대중교통 운전자들을 대상으로“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교통수단이며 대중교통에서의 법규위반행위로 인해 시민들의 피해가 매우 크다.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어린이보호구역 감속 운행 등 교통법규 준수는 물론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오동도, 여수해상케이블카, 이순신광장 주변을 운행할 시 안전 운전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또한 통장단 회의 참석하여 저금리 대출사기, 자녀사칭, 불법앱 설치 등다양한 유형의 보이스피싱 범죄 사례 및 발생 시 대처요령을 안내하며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중앙파출소장은“주민들이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여 사회적약자를 적극 보호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경청하는 여수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